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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기 전에 저녁 식사를 하려고, 메뉴를 고민하다가,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벼르고 벼르다가 1년이 지난 청키면가 완탕면을 드디어 먹었다.
미슐랭가이드에도 오를 정도로 맛집! 좋아 먹어봐주겠어. 메뉴는 고민하다가 제일 인기가 좋다는 새우완탕면. 맛은 정말 베리 굿. 깔끔한 육수에 새우가 톡톡 터지는 맛있는 수교. 대, 소 로 사이즈 구별이 있었는데, 소로 시켰다가는 억울(?)해서 울뻔했다. 기름진 중국음식이나 홍콩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딤섬과 완탕면은 내입맛에 쏘옥 맞다.
그리고 간만에 느낀 에그누들의 식감! 쫄깃쫄깃, 간만에 맛보니 더 맛있어서 인터넷으로 급 판매처를 알아보기도. 역시 난 음식에 뭔가 꽂혀야 부지런(?)해지는구만. ㅎㅎ 찾아본 결과 생각보다 싸고, 판매처가 매우 많다. 그런데 중국에서 왔다는 것이 조금.. 흠.. 구매는 좀 더 신중히.
완탕면 말고도 짜장 로미엔등의 메뉴가 다양했는데, 하나씩 먹어보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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