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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오전 쌀 보리 소고기 당근 청경채 양파 표고 140ml
간식 요거트 70ml
분유 580ml
버섯 종류는 다 잘 먹는다. 산책 나갔다가 일정 꼬여서 이유식은 1회.
간만에 어디 멀리 안가고 집 근처 공원에 산책을 갔는데 참 좋았다. 날씨도 분위기도 참 완벽했던 날이다. 가족단위로 놀러 나외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간만에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밥을 다 만들어 먹었다. 점심엔 달걀감자샐러드샌드위치, 저녁엔 산책길에 사온 양념돼지갈비에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서 한그릇 뚝딱.
아기만 잘 자주면 참 좋았을텐데.. 둘다 수면교육의 심각함을 제대로 느꼈던 밤.
2023.03.04
오전 쌀 귀리 소고기 당근 브로콜리 표고 150ml
분유 650ml
시댁에 다녀왔다. 다른 장소에서 다른 일정으로 보냈던 것 & 2시간 상담을 하고 오느라 이유식과 분유를 제때 못 챙겼더니 식사 스케줄이 꼬이고 평상시보다 적게 먹었다. 그래도 여러 사람과 재미있게 보내서 좋았는지 아기는
잠을 잘 잤다.
깜찍이는 정말이지 사람을 좋아한다. 그와 함께 호기심도 참 많다. 내가 귀찮아서 문화센터에 여태 등록하지 않았는데 급하게 알아보고 대기를 걸었다.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채워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할지도 모르겠고 체력도 없어서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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