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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77일 쌀 브로콜리 소고기 오트밀 감자 3 2023.01.10 오전 40m 분유 530ml. 역시 이마에 살짝 알러지 올라왔다가 저녁에 사라짐. 전날 많이 먹나 싶다니 이번에 또 적게 먹는다. 이젠 그냥 그러려니 단계.. 자기가 배고프면 많이 먹겠지. 애가 간만에 밤늦게까지 안자서 일기 기록하는 것 깜빡함. 귀엽고 하찮은 이 나는 중 ㅎㅎ 이래서 잘 안 먹나보다 2023. 1. 11.
[육아일기] 176일 쌀 브로콜리 소고기 오트밀 감자 2 2023.01.09 오전 120ml. 이마에 알러지처럼 살짝 올라왔다가 저녁되서 다시 가라 앉음. 지난번 오트밀때 살짝 그랬는데 금방 없어져서 침독이라거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오트밀에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듯 하다. 현재까지 알러지 의심 물질: 오트밀 오늘 오전 오후 두번 먹이려고 이유식 만들어서 60ml씩 담아놓았는데, 60ml 다 먹고 더 먹고 싶어해서 오후분량 줬더니 그것 마저 60ml 낼름 다 먹어치운다. 거기다가 평상시랑 다르게 바로 분유를 이어서 먹기까지. 오늘 먹성이 좋아서 분유를 무려 700ml나 먹었다! 만세! 이제 분태기는 끝나는 것인가? ㅎㅎ 매번 토핑식으로 주다가(그래서 중간에 먹다가 말 것을 예상해서 소고기 토핑 위주로 주었다) 이번에는 사정상 모두 섞은 죽이유식으로 줬더니 훨씬 더.. 2023. 1. 9.
[육아일기] 175일 쌀 애호박 소고기 감자 2023.01.08 오전 40ml 오후 40ml 분유 560ml 요 몇일 잘 안 먹더니 오늘은 그나마 많이 먹었다. 오늘은 처음으로 감자를 줬는데(삶은 감자 체로 내려서 얼려둠) 잘 먹는듯 했다. 이유식 주기전에 뜨거울까봐(전날 큐브들을 이유식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전에 렌지로 데운다) 손등에 살짝 찍어서 맛을 보는데, 감자가 들어가서인지 달달하며 맛있었다. 내가 감자 때문에 달아서 아기가 좋아하는 것 같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아기 입장에서는 똑같을거라고.. ㅎㅎ 아닌데 확실히 맛있는데. 요즘 아기의자에 앉혀놓고 이유식을 먹이면 그렇게나 웃는다. 이유식이 맛있어서 웃는건지, 맨날 바닥에서 놀게 하다가 시야가 넓어지는 하이체어에 앉혀놓은게 좋아서 웃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올해 신년계획중 .. 2023. 1. 8.
[육아일기] 174일 쌀 소고기 브로콜리 오트밀 3 2023.01.07 오전 20ml 오늘도 역시나 참 안 먹는다. 오늘 하루동안 젖병을 네번밖에 사용 안했으니 말 다했지. ㅠㅠ 오늘은 그래도 겨우 500 드셔주심. 앞으로 안 먹으면 억지로 주지말고 다음 텀까지 기다려봐야겠다. 그럼 또 낮잠을 포기해야하나 ㅠ 퀵오트밀이 입자가 큰지 잘 먹지를 못한다. 한번 갈아서 줘야 될것 같다. 목에서 그렁거리는 소리가 또 나서 소아과에 갔더니 아픈 곳이 없다고 한다. 약 먹고도 안괜찮아지면 폐에 물이 찼을 수도 있다고 해서 헐레벌떡 왔더니.. 이래서 병원은 여러군데 다녀봐야하나. 그나저나 그렁거리는 소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소아과 진료를 보러 간 김에 몸무게와 키를 측정했는데, 몸무게는 9.3kg으로 97등 키는 70.8로 98등이다. 분유를 400씩 먹어도 이렇게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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