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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오전 20ml
오늘도 역시나 참 안 먹는다. 오늘 하루동안 젖병을 네번밖에 사용 안했으니 말 다했지. ㅠㅠ 오늘은 그래도 겨우 500 드셔주심. 앞으로 안 먹으면 억지로 주지말고 다음 텀까지 기다려봐야겠다. 그럼 또 낮잠을 포기해야하나 ㅠ
퀵오트밀이 입자가 큰지 잘 먹지를 못한다. 한번 갈아서 줘야 될것 같다.
목에서 그렁거리는 소리가 또 나서 소아과에 갔더니 아픈 곳이 없다고 한다. 약 먹고도 안괜찮아지면 폐에 물이 찼을 수도 있다고 해서 헐레벌떡 왔더니.. 이래서 병원은 여러군데 다녀봐야하나. 그나저나 그렁거리는 소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소아과 진료를 보러 간 김에 몸무게와 키를 측정했는데, 몸무게는 9.3kg으로 97등 키는 70.8로 98등이다. 분유를 400씩 먹어도 이렇게 부지런하게 잘 크고 있었다. 3.09kg으로 작게 태어나서 이렇게 커질줄이야. 남편이 오늘 병원 대기실에서 옆에 앉아 있던 아기(개월수는 더 많아 보임)를 보고 우리 깜찍이가 많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무럭무럭 잘 크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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