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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도 맑음238

2024.10.26-27/ 아기들과 이천여행 / 덕평공룡수목원 /에덴파라다이스호텔 / 강민주의 들밥 10월 26일은 결혼기념일이라 사실 다른 계획이 있었다. 서윗한 울 남편이 두 아이는 시부모님께 맡기고 워커힐로 둘이서만 호캉스를 하러 가자고 꽤 오래전에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여차여차한 이유로 호캉스는 11월로 변경되었고,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둘째는 이제 4개월이 갓 넘은 시점이라 첫 여행이기도 했고, 너무 멀리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숙소를 정하고, 숙소를 중심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여행장소를 물색했다.이천의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이 호캉스로 좋다는 리뷰를 많이 보아 숙소를 그리로 정하고, 근처의 덕평공룡수목원을 방문장소로 정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드는 순간까지 공룡타령을 하는 아드님에게 완벽한 장소였다.날씨도 따뜻하고 수목원이라 공.. 2024. 11. 9.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오리지널 No.20 사실 캡슐커피로만 따지면 개인적으로 일리나 카누(요즘 리뉴얼인지 신상인지, 디카페인 캡슐 진짜 맛있음, 강추!!)가 더 내취향이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좋게 말하면 밸런스가 좋은 편이고, 나쁘게 말하면 특색이 약하다. 캡슐 종류가 가장 많기는 한데, 비슷비슷한 느낌의 캡슐이 좀 많다. 그래서 다른 캡슐을 기웃거리게 된다.(그럼에도 페이백이 아직 남아서 네스프레소 캡슐을 가장 많이 구매함) 그러던 중에 완전 네스프레소의 진가를 맛본 캡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오리지널 No20 캡슐의 설명은 이러함. 20년 전에 선별한 묘묙을 키워서 수확한 원두라고 한다. 보통의 캡슐이 하나당 690-890원인데, 이것은 무려 2,900원이다. 캡슐 하나가 저가커피 한 잔의 가격을 뛰어넘는다. 가격에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 2024. 10. 30.
코스트코 커피 캡슐머신 / 아르떼 크레아토 A02 임신 후기부터 지낸 엄빠네 집에서 아쉬웠던 것은 나의 절친 내스프레소 머신과 멀어졌다는 것이었다. 대신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캔커피를 박스채로 사놓고 있었는데.. 이게 한 두번 먹을 때는 마실만한데, 매일 먹기에는 맛이 너무 없다 ㅠㅠ 그래서 당근으로 네스프레소 머신을 찾아보는데.. 한달을 기다려도 마음에 드는 모델이 나타나지 않아서 포기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하나 사와야지 했는데, 코스트코에는 네스프레소 머신은 없고 돌체구스토만 있었다. 그래서 그냥 돌아왔는데, 인터넷에서 요 모델이 괜찮다는 후기를 읽고 다시 방문해서 구매해왔다. 두 달 사용한 소감은 not bad~ 박스사진. 기재된 것처럼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하다. 네스프레소 캡슐, 카피탈리 캡슐, 돌체구스토 캡슐, 원두커피(& tea) 각각 .. 2024. 7. 21.
양산 통도사 20240606 친정에 내려오면 불교이신 부모님 덕택에 절을 자주 방문하게 된다. 원래는 집 근처 격주로 가시던 곳이 있느신데, 요즘은 날씨도 좋고 나와 깜찍이가 내려와있으니 특히나 양산에 있는 통도사에 종종 가신다. 이날도 휴일이라 신나게 차를 타고 달려왔다. 친정집에서는 딱 1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나들이 기분이 나서 좋다. 지난 번 석가탄신일만큼은 아니었지만(그때 정말 주차지옥을 경험함…) 휴일이라 그런지 방문객도 많고 차도 많았다. 한참 위쪽에 있는(통도사는 매유 규모가 커서, 주차장도 여러개 있다) 주차장의 빈자리에 겨우 차를 대고 절로 내려왔다.가다가 계곡에 오리도 만나고 ㅎㅎ 귀엽다. 절에 많이 방문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 내 눈에도 통도사는 꽤 규모가 큰 절인 것이 보인다. 통도..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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