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1. 출발 1일 전 , 짐싸기
16 May 2018 막상 여행을 가면 싸들고 온 짐은 다 필요 없이 여권과 돈만 가져가면 된다는 것을 깨닫지만, 아아, 그 위대한 덕질인이 그랬던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그렇게 나는 또 꼴랑 4박 5일 여행에 바리바리 짐을 쌌다. 다들 여행갈때는 빈 캐리어를 가져가 가득 채워오는 거라는데, 나는 항상 갈때부터....^^ 왜 이럴꼬...^^ 옷, 속옷, 짐에서 운동할꺼라고 운동화에 운동복까지, 수영장에서 물장구 치며 놀꺼라고 수영복(결국 안씀), 서브 가방, 화장품(기초&색조), 샤워용품, 모자(결국 안씀), 의약품을 챙겼다. 나는 여행할때 꼬박 그나라 약국은 어떤가 구경하는 습성이 있어서 약국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고 남의 나라 약도 보고 싶어서 아프면 현지에서 약을 ..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