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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3

[대만여행] 9. 룽싼쓰, 시먼딩,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 hodala 06 Jan 2016 길가다가 발견한 매우 좁은 빌딩. ㅎㅎ 저 위에는 사람이 살 수 있을까?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룽싼쓰. 이 곳은 룽싼쓰(용산사) 앞에 있는 공원이었는데, 서울의 탑골공원처럼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화려한 입구.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때, 세레모니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잠시 구경하고. 절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었는데, 한바퀴 돌아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절 오른편으로 뭔가 카운터가 늘어서 있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용산사 근처에도 야시장이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점포들이 오픈을 준비하는 중이라 딱히 볼거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시먼으로 이동. 가다가 만난 미니버스. 너무 작아서 꺅 소리 나게 귀여웠다. ㅎㅎ 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에 들러서 목 좀.. 2016. 1. 14.
[대만여행] 8. 대만의 명동 시먼, 그리고 맛있는 우육면 라오왕지뉴러우멘 06 Jan 2016 둘 다 전날 피곤해서였을까. 호텔 조식이 10시까지였는데, 9시 30분에 겨우 정신 차리고 밥먹으러 내려갔다. 아침 놓칠까봐(그것 좀 놓치면 어떻다고.. 식탐하고는 ㅋㅋㅋ) 재빠르게 내려간 덕에 조식 사진이 없다. 거대한 조식 뷔페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있을 만한 것 다 있고 가짓수도 나름 괜찮았다. 나는 토마토계란볶음이랑 당면, 샐러드 달걀냄새나는 번, 죽을 챙겨 먹었다. +_+ 맛이쪙. 이 날의 여행지는 시먼. 시티 외곽이 아닌 시티 내부를 돌아 보자고 친구와 이야길 했기에, 그냥 간단하게 대만 시내를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대만 시내는 좁아서 마음만 먹는다면 하루면 다 돌아 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물론 나는 일주일 조금 안되게 있었어도 다 못 돌아보고 왔지만..-_-;; 게.. 2016. 1. 13.
[대만여행] 7. 대만 우버택시, 융캉제 카오지, 스린 야시장 05 Jan 2016 커피를 한 잔으로 기분을 좋게 만든 뒤에는, 중샤오둔화역 근처를 구경하기로 했다. 유명 쇼핑 체인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느낌이 강남역 부근 같았다. 하지만, 그보다 인구는 훨~씬 덜 붐빈다. 사람이 적다는 것이 내가 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던 부분인 것 같다. 아기자기한 카페들. 한국같아! ㅎㅎ 간판옆 너무 깜찍한 공주 캐릭터가 붙어 있어서 한 번 찍어봤다. 대만은 어딜 가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볼때마다 꺅 소리가 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ㅎㅎ 티팟그림 예쁘다며 또 사진 찍고. 여긴 현지인들의 맛집 같았다.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어디서 나는 거지 하며 킁킁 거리며 주위를 둘러 보았더니, 요렇게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한 번 와봐야겠네, 라고 생.. 2016. 1. 12.
[대만여행] 6. The lobby of simple kaffa 05 Jan 2016 청핀 서점 다음으로 내가 이동한 곳은 The lobby of simple kaffa.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한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일단 들었으니 이 곳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_@ Zhongxiao Dunhua Staion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The Lobby of Simple Kaffa | Hotel VNo. 48, Lane 177, Section 1, Dunhua S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이 곳 V호텔 지하에 위치해 있는 카페. 간판이 예쁘다. 카페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는데, 사람이 덜 붐벼서 상관없었다. 한 자리 차지하.. 201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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