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143

[대만여행] 5. 샤오미의 집, 시장, 청핀 서점 05 Jan 2016 전날 그렇게 잠을 설치고도 8시에 눈을 뜨는 지독한 아침형인간. 휴우.....-_- 이런 내가 나도 싫다. 하지만 더 누워있어봤자 잠도 안 오고해서 체크인할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체크아웃도 ㅋㅋㅋㅋ 입고 왔던 겨울옷을 캐리어에 넣었더니... 24인치 캐리어가 이렇게 가득 찼다. -_-... 아니 난 왜 맨날 여행 올때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 것인가 -_- 샤워하고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11시에 체크아웃! 짐은 잠시 맡겨 놓기로 했다. 골목길. 뭔가 분위기 있다. 길다가 발견한 옷걸이로 쓰이고 있는 자전거 ㅋㅋㅋ 대만도 꽤 오토바이가 많은 나라였다.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예쁜 마스크들도 많다고 한다. :-) 뭐가 귀여움. 동네 구경 한다고.. 2016. 1. 11.
[대만여행] 4. 김해공항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처음 요청한 베지밀, 그리고 첫날 묶은 JV's hostel 04 Jan 2016 해가 바뀌자마자 떠나게 된, 올해 첫 해외여행. 어쩌다보니 연초부터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8시 비행기였는데, 4시 30분도 되기전에 공항에 도착해서(창원 남산 터미널에서 김해공항까지 이렇게 가까울줄이야..) 굉장히 긴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만 했다.심지어 수속 카운터는 비행시간 1시간 50분전에 오픈..-_-.. 다행히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해서(대신 전자기기 충전할 콘센트는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줄기차게 핸드폰으로 여행 정보 검색하며 시간을 잘 보냈다. 한산한 김해공항. 면세점은 작아서 구경거리가 없는 편이지만(원래 롯데였는데 이번에 보니 신세계로 바뀌어 있었다), 인천공항에 비하면 엄청나게 한산하기에 나는 개인적으로 김해공항이 좀 더 좋다. 공항에서는 많은 인파는 은근 스.. 2016. 1. 10.
[거제여행] 바람의 언덕 02 Jan 2016 바람의 언덕. 엄마는 몇 번이나 방문하셨다 하시고, 나와 아빠만 처음 방문하는 바람의 언덕. 뭐 대단한게 있겠어 라는 심정으로 왔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깜놀,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또 깜놀했다. 주차장은 가지도 못하고 길가에 서 있는 차들. 우리도 가다가다 주차장에 간다고 자리가 있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내려갔다. 멀리서 보이는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풍경이 너무 예뻐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새파란 잔디가 가득한 초여름에 왔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았다. 가는 길에는 요렇게 할머니들이 해산물을 판매하시고. 바람의 언덕. 진짜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 탁 트인 전망이 예술이다. 바람의 언덕인데 따뜻한 겨울날씨 때문인지 생각보다 바람은 불지 않았.. 2016. 1. 5.
[거제여행]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02 Jan 2016 봉하 마을 방문에 이어 다음 코스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거제 생가 방문. 엄마는 몇 번 방문하셨다고 하는데, 나와 아빠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하여, 주 목적인 바람의 언덕 가는 길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특히 아부지는.. 같은 김씨 가문이라며 엄청나게 엄청나게 가보고 싶어했다는 어무니의 제보가 있었다. ㅡ,.ㅡ 이 곳 가덕휴게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망이 좋다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휴게소. 전국 모든 휴게소를 방문한 곳은 아니지만, 금강휴게소의 풍경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곳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뷰를 가진 휴게소였다. -_-;; 굳이 휴식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방문해 볼만한 가치가 있었던 휴게소. 그리고 말로만 듣던 가덕 해저 터널. 가장 깊은 곳은 수심 48m 지점이다. 바다밑으로.. 2016. 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