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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14

경리단길 더부스 & 이태원 마이치치스 지난 연휴때, 창원에서 살고 있는 친척언니네 부부가 서울로 나들이를 왔다. 5월 3일에 맥주 한잔하자고 하길래 저녁때 만나자는 거려니 하고 있었는데, 헤어샵을 하고 있는 오빠가 근무를 끝내고 올라왔다. 그래도 12시 되기 6분전에 도착했으니, 5월 3일에 접선을 하긴 하였다. ㅎㅎ KTX나 버스를 타고 오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뽑은 강남지역 소나타인 BMW(우리집 건물에 주차를 시키다가 휠이 나갔다며 궁시렁 작렬하심 ㅋㅋ)를 몰고 5시간 30분을 달려서 서울에 왔다. 와우 ㅋㅋ 완전 강인체력. 자꾸만 날 보고, 서울주민이 좋은 곳을 안내해보라고 재촉을 하는데, 가는 곳만 가는 나는 사실 서울에 아는 곳이 없다. 장소는 그나마 이태원으로 정했는데, 자주가는 곳은 있어도 맛집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곳이다.(.. 2014. 5. 15.
이태원 Zelen & Bliss 간만에 서울에 올라온 경과 이태원에서 접선. 원래는 바토스라는 이태원 유명 맛집에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무려 1시간 40분. 안 먹고 말지... 하며 쿨하게 나와 돌아다니다가 불가리안 레스토랑 발견. 둘다 불가리아 요리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어서 쿨하게 입장. 맛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단지 금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다. 뭘시키나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낯선 샵스카 샐러드와 이름도 어려운 팔레보 러브자시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기에 그냥 꽂히는 걸루 주문했다. 주문전에 맛집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아 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시도하였으나, 어찌나 다들 자기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식들을 시키셨는지.. 딱히 추천 메뉴가 없었다. 이에 그냥 우리가 먹고 싶은 걸로. (여담이지만 사실 어느.. 201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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