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69 사당역 씨리어스 커피 Serious coffee 집 근처 있는 (방문해본) 카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 외관은 그냥 동네 카페네? 인데 맛은 깜짝 놀랄만큼 맛있는 커피이다. 통유리였으면 좀 더 멋있었겠지만, 이제 통유리는 돈이 많이 든단걸 아는 나는 개인사업주.. ㅡ,.ㅡ 인테리어에 최대한 아껴야죠 암암.날이 좋을 때에는 테라스에도 은근 사람들이 앉아 있다. 붐비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사람이 없는 적도 없는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크다. 여기서는 아메리카노(쌉쌀한 바하와 신맛이 있는 비발디 2가지 중 고를 수 있다) 밖에 마셔보지 않았는데,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에 방문해 간만에 핸드드립을 마셔보겠노라 싱글 오리진을 골랐다. 내가 고른 것은 예가체프. 원두판을 한참 쳐다보고 있었더니 사장님이 다 고르면 주문받으시겠다고.. ㅋㅋㅋㅋㅋ 원두를 고.. 2019. 6. 17. [강릉여행] 6.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드디어 와 본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자니 머무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2시간이 소요되길래(환승 및 도보 이동), 택시를 탔다. 15분이면 갈 수 있었고 요금은 10,000원 정도 나왔다. 택시비는 서울보다 강릉이 조금 더 비싼 것 같았다. 네이버에 찾아본 콜택시 번호 중 없는 번호(?!)도 있었는데, 1588-8324 로 걸었더니 거의 바로 택시가 와서 너무 편히 갔다. 돌아 올때도 이용했는데 이미 택시가 커피공장안에 있어서 대기도 없이(되려 아저씨가 날 기다리심..) 바로 갔다. 바리스타 1세대 박이추 선생님이 매일같이 출근하신다는 그 곳이다. 내가 방문했던 날짜가 3월 1일이라 혹시 휴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고 운영시간을 찾아 봤는데, 평일에는 오전 9시에 문을 열.. 2019. 3. 4. [강릉여행] 5. 테라로사 경포해변 경포대를 구경하고 넘어온 경포 해변. 그리고 날씨 때문이었을까, 점심이 지난 이후라 덜 붐벼서였을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경포 해변이 안목해변보다 훨씬 좋았다. 안목해변은 카페가 많아서인지 차도 사람도 지나치게 많아 너무 번잡해서 여유로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와 달리 경포 해변은 좀 더 쾌적하다. 허난설헌생가부터 경포호를 2/3 바퀴를 산책하며 돌아와서인지 피곤했다. 카페인을 충전할때다 하고 쪼르르 달려왔다. 전날 테라로사를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카페를 가봐야지 했는데, 막상 이 근처에 내 취향의 카페가 달리 없길래 이리로 들어왔다. 경포해변에 있는 테라로사는 인테리어가 조금 독특하다. 다른 지점과 달리 좀 더 트로피컬한 분위기인데, 동남아 여행지의 팬시한 카페에 들어온 것 같아 괜히 신이 났다... 2019. 3. 3. 성내동 카페 토팡가 밥먹고 들른 카페 토팡가. 남자친구가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와봤다. 이걸 보니 커피가 맛있는 집인 것 같은데, 저녁에 와서 커피는 마시지 못했다. 담에는 꼭 낮에 와서 커피를 맛봐야지!병에 한가득 담겨 있는 원두들. 진짜 커피 맛집이 맞는가보오... 눙물눙물. 주문했던 자몽차와 생강차의 사진이 없네. 달지 않고 생강의 알싸한맛이 일품이었던 생강차. 겨울에 딱 어울리는 차였다. 쿠폰까지 만들었다, 담에 또 가야지! 2019. 1. 20.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