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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33

[태국여행] 10. BHAWA SPA 01 Nov 2015 방콕에서의 마지막날. 저녁에 야간열차로 치앙마이로 올라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며(?)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빨빨거리며 돌아다녀봐야 땀만 나고, 찝찝해질테니.. 샤워도 못한 상태로 열차에 타야 되는데..ㅠ_ㅠ 오전에는 전날 예약해둔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BHAWA SPA 에 대한 극찬이 많았다. 그리하여 빨빨거리며 가기로. BTS를 기다리는데, 열차칸이 짧아서 내가 앉아서 기다리는 곳까지는 열차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죽어라고 달려보았지만 열차는 허망하게 떠났다. 뭐 이런 경우가........한국처럼 1-1부터 9-4까지 있어야 되는거 아님? ㅠ_ㅠ 10-4인가? 여하튼. Pleonchit station.. 2015. 11. 11.
[태국여행] 9. Asiatique 31 Oct 2015 제대로 관광모드였던 이 날. 저녁은 아시아티크를 가기로 했다. 이 곳은 내가 왔었을때는 없었던 곳이라 방문하지 못했다. 화려한 야시장이라고 볼거리가 많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다. 호스텔을 나설때 로비층에서는 할로윈한다고 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난리 법석이었지만, 별로 흥미가 안 생겨서 로스 몰래 슬금슬금 기어 나왔다. 다행히 바나나를 보지 못한걸로 보아 로스가 없었던 모양. 예전에는 그렇게나 호스텔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재미있더니(정점은 남미여행!) 이제는 갈 수록 재미가 없다. 특히 시드니 호스텔에서 애들이랑 놀았던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ㅜ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가 라고 하려고 해도 확실히 나는 조금 변한 것 같다. 이런게 나이 든건.. 2015. 11. 11.
[태국여행] 8. Health Land Masage 31 Oct 2015 기차표 예매하고 내가 달려간 곳은 타이 마사지를 받기 위해 헬스랜드로! 사실 아는데도 없고, 지난번에 받았을때 괜찮았어서 여길 왔는데, 흑.. 아줌마 완전 설렁설렁 해주심. 헬스랜드는 여러곳이 있는데 나는 Healthlan asoke 여기로 왔다. 별건 없고 지난번에 왔던 대라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예약.. 예약해서 그런지 안 기다리고 거의 바로 입장했다! 날 담당해준 아주머니.. 완전 설렁 설렁. 이건 뭐 혼자 스트레칭 하는게 더 시원할 정도였다 다 끝나고 나서 팁달라고 했는데 그냥 생깠다..... 아니 뭘 받은 것 같아야 팁을 주지........... 너무 열받아서 블로그 검색해보고 다음날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 집이 예뻐보여서 찍었는데 사진은 무슨 폐가같이 나왔.. 2015. 11. 8.
[태국여행] 7. JIMTHOMPSON HOUSE 31 Oct 2015 4일째이지만 여전히 방콕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 조금은 초조해진(?) 나. 드디어 관광을 가기로 결심했다. 첫 장소는 짐톰슨 하우스! 사실 여기는 동생과 방콕에 놀러 왔을때도 방문하지 않았던 곳인데, 그 이유는.. 그냥 왠지 스카프(심지어 내취향도 아님!) 팔아 먹는 곳일 것 같다는 느낌에 방문하지 않았다. 그런데 의외로 괜찮다는 후기가 있기에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서 관광에 나섰다. 톰슨씨네 가는 길. 가는 길에 한국스러운 카페 발견. 이때부터 치앙마이 님만해민 와서까지 계속 놀랬더랬지.. 요기 굉장히 세련되어 보이길래 톰슨씨네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방문하기로 콕 찝어 놓았다. 그리고 결과는........ 60초 뒤에.. 경비 있는 고급 빌라(맞나?) 발견. 신세계다. 그리..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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