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ffee124 Proud Mary 매우 유명한 Proud Mary. 이 곳 커피가 궁금해서 Collingwood까지 갔다. 이정도로 공부에 부지런했으면 뭐가 되고도 남았을텐데 말이지.. 흠흠. Proud Mary172 Oxford StreetCollingwood VIC 3066 외관이 독특하다. 예전에 공장으로 쓰였던 건물인 것일까? 높게 솟아있는 굴뚝이 인상적이었다. 아침일찍 왔는데도 꽤나 사람이 많다. 유명카페 답구만! Ox tongue 이면 소 혀인 것인가???!! aww 전날 과음도 하셔서(...) 무척 허기진 상태라 탄수화물 폭발하는 것이 먹고 싶어서 핫케잌으로 주문했다. 파란 잔에 담겨온 플랫 화이트. 한모금 마시는 순간 와아 소리가 절로. 내가 좋아하는 산미 도는 커피에, 원두 향도 제대로다. 와..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 2015. 5. 18. Flipboard 이 곳도 꽤나 멜번에서 명성이 자자한 카페 중 하나. Flipboard Cafe141 La Trobe StreetMelbourne VIC 3000 카페를 찾아서 들어갔더니, 매우 아늑한 인테리어가 날 반기고 있었다. :) 분위기 완전 좋은 카페. 눈치껏 보니깐 재즈공연도 있는 것 같던데, 잘은 모르겠다. 한번 찾아봐야지. 요렇게 좁은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가게 내부. 위에는 좀 더 널찍한 공간이 있는 것 같았다. 스몰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다른 커피숍의 컵 사이즈보다 조금 작다. 오 좀 더 진하게 느껴지려나 기대했는데 그냥 평범한 플랫 화이트. 색다른게 없어서 조금은 실망. 하지만 밀크폼은 정말 부드럽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우유가 이렇게 맛있지? 한국에서는 라떼가 맛 없어서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었었.. 2015. 5. 17. Cherry and Twigs Flinders lane에 위치한 작은 카페.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카페 같았다. Cherry and Twigs1B555 Flinders LaneMelbourne VIC 3000 앙증맞은 체리 그림. ㅎㅎ 신기하게도 3명의 스탭이 있었는데, 모두 동양인(!)이었다. 일찍 온 것인지, 원래 바쁘지 않은 가게인지 한산하다. 플랫 화이트로 주문. Specialty coffee라고 하기에는 그냥 평범한 커피맛. 원두향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그래도 추운 날 따뜻한 커피 한잔이면 마냥 기분이 좋지만. ㅎㅎ 그냥 평범한 커피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5. 16. Operator 25 커피책에 소개된 카페라서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오게 되었다. 당일에 처음 만난 사람을 다짜고짜 데리고 간 장소 ㅋㅋㅋ 평생 잊지 못할 듯. Operator2525 Wills StreetMelbourne VIC 3000 심플한 카페 외관. 듀크의 간판과 비슷. 생각보다 메뉴가 없었다. 아침에 운동하고 와서 엄청나게 큰 핫케이크 처묵처묵 하려고 했는데 없었다.....ㅠ_ㅠ 그래서 그냥 Spiced chickpea fritters. 카페 분위기는 좋은 편. 앉자마자 주문한 플랫 화이트. 맛은 괜찮은데 원두 향은 조금 약한 듯. 우유가 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엄청 배고파서 양 보고 실망(..)했는데 다 먹고나니 배불렀다. 포만감 작렬. 같이 찍으라며 자기 플레이트 내미는 동.. 2015. 5. 1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