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lbourne149 [멜번여행] 5. Cafe Higher Melbourne Ground 멜번에 온 첫 날 처음 한 것은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기 (하아 바람직하다) 멜번놈은 이날까지 출근이었기에 멜번에서 살고 있는 아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었다. 하핫. 이제 한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놀러가도 나를 반겨줄 지인이 있다니... ㅠ_ㅠ 인생 헛살지는 않은 모양이다. 흑흑. 아는 동생이 요즘 핫하다고 안내한 곳. 회사들이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대다수의 손님들이 회사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했다.바깥부터 규모가 꽤 컸는데, 그래도 아무도 밖에서 먹는 이들은 없고 ㅋㅋㅋ 풍경이 그냥 빌딩이라서 그런 것 같다. 원래 얘네는 실외에서 먹는 것 되게 좋아하더니만 ㅋㅋ반가운 카페의 메뉴판.천장이 매우 높은 구조로 탁 트여서 기분이 좋았다. 카페치고.. 2017. 5. 11. Auction Room 멜번에서의 마지막 커피. 옥션룸. 하하, 나의 사랑 BBB가 될 줄 알았는데. 멜번에서의 마지막을 너무 게으름을 부려서 근처에 가지보지도 못했다. 헤헤. 블로그 친구님과 멜번에서의 마지막 조우를 한 곳! Auction Rooms103-107 Errol St, North Melbourne VIC 3051 언제나 사람이 많은 옥션룸. 다행히 웨이팅 없이 한 번에 착석. 메뉴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주문한 비프 뭐시기. 오 꽤 맛있었다. 인기 있는 메뉴였는지, 옆에 앉은 테이블을 슬쩍 보니 세명 중 두명이 이걸 먹고 있었다. 굿 초이스! ㅎㅎ 그리고 커피는 롱블랙. 지난번에는 pour over로 주문했기에 이번에는 에스프레소 커피로 주문했다. 그리고 역시 소리가 나오는 커피. 멜번의 3대 커피인 이유가 있다. 아.. 2015. 11. 24. Penny Farthing Espresso 크리스-작가친구네 집에서 머물때 들렀던, 집근처 평이 좋은 카페. Penny Farthing Espresso206 High St, Northcote VIC 3070 심플한 가게 인테리어. 월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때 이렇게 혼자 조용히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했지. 한국에 가면 이런 평화로운 삶은 없이 전쟁같은 월요일이 매주 반복되겠구나. 그리고 또 다시 생각. 회사를 다닌다면 호주에서도 어차피 이 시간에 이러고 있지 못한다 라는 깨달음. 결국 이럴 수 있는 순간을 마음껏 즐겨야 한다는 것을 미련하게도 이제서야 깨달았던 장소. 주문한 롱블랙. 멜번의 카페의 커피는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물론 실망시키는 곳도 있음!) 깊이 있는 롱블랙!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23. Sweet Source 칼튼의 laundry shop에서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며 매니저님과 함께 간 근처 카페. Sweet Source288 Rathdowne St, Carlton North VIC 3054 가게 이름처럼 달달한 디저트들이 잔뜩. 보자마자 아 하나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주문하려니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커피만 주문했다. -_-; 그리고 롱블랙. 흠.. 가게 이름은 커피가 아니라 디저트를 칭하는 것인가 보다. 밋밋한 롱블랙. 멜번의 카페라고 커피가 다 맛있진 않아요~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22. 이전 1 ··· 3 4 5 6 7 8 9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