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elbourne149

[멜번여행] 11. Port Phillip Estate & Red Hill Estate 그리고 테이스팅 해보진 않았지만 (과음으로 인하여...) 풍경이 좋아서 포스팅 하는 2 와이너리.하나는 Port Phillip Estate. 주차장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다. 그런데 우리만 헤맨 것은 아니고 온 사람 모두 다 같이 헤매며 도대체 여기 입구가 어디냐고 ㅋㅋㅋㅋㅋㅋ 단체로 한참을 쏘다니다가 나무벽으로 누군가 하나 다가서자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와, ㅋㅋㅋ 보물찾기 하시나요.탁트인 포도밭의 풍경. 약간 높은 지대에서 아래로 내려 보게 되어 있어서 좀 더 한 눈에 들어와서 멋있어 보인다. 세번째 찾아간 와이너리. 그런데 와인만 홀짝 홀짝 마시다보니 취기가 도는 것 같아서 여기서는 테이스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풍경은 가장 좋았으니! 여기서 테이스팅+식사(레스토랑이 운영되.. 2017. 5. 17.
[멜번여행] 10.Red Hill Brewery 세 군데의 와이너리를 거치고 온 곳은 brewery. 와인 때문에 알딸딸한 상태였지만, 시원한 맥주라면(?) 또 다르지 말입니다. 방문한 모든 곳이 다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었다. 온통 숲이라 나는 도대체 방향은 모르겠고 그저 개인운전사(ㅋㅋㅋ) 가 운전하는대로... 뭐 누군가가 괜찮을 것이라고 추려낸 곳이니 중간은 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ㅋㅋㅋㅋㅋ 술이면 그저 굽신굽신..맥주와 함께 먹을 간단한 메뉴가 있길래(!) Tasting Paddle(나무판에 샘플들이 꽂아 나와서 paddle인 듯) 과 함께 같이 주문했다. 메뉴판보며 고심중. 저 옷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가 유니클로에서 사준 후리스 자켓인데 색깔이 코알라 색이라 코알라라고 놀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4가지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패들.. 2017. 5. 16.
[멜번여행] 9.Crittenden Estate 첫번째 와이너리를 지나, 남쪽으로 더 내려가는 길에 도착한 두번째 와이너리. 첫번째보다 훨씬 팬시한 분위기이다. 이 쪽 동네는 순수 시골(?) 에 가까워서 그냥 숲길이다. 1차선도로와 도로를 따라 늘어진 가로수길 그리고 그 뒤에는 전부 농지라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참 좋았다. 이제서야 사람들이 페닌슐라 쪽으로 여행을 많이 오는 이유를 깨달았다. 호주에 있을때는 차가 없어서 차타고 가기 용이한 곳은 거의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곳은 좀 더 와이너리 같은 분위기였다.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뭐랄까 첫번째 와이너리는 가내수공업(ㅋㅋㅋ)으로 와인을 만드는 분위기였다면 이 곳은 좀 더 생산량이 많고 전문적으로 보이는 곳이었다. 세련된 기분에 괜히 기분도 더 좋아졌다.와인들이 샤샤샤. 아름다운지고... 가격.. 2017. 5. 15.
[멜번여행] 8. HICKINBOTHAM of DROMANA 페닌슐라의 여행 첫 날 도착한 brewery & winery. 멜번에서 가장 가깝기에 가장 먼저 들렀다. 나는 아무 정보도 없이 그저 멜번놈이 운전해주는 대로 따라 왔을 뿐이고. 멜번놈이 자꾸 자기 personal chauffeur 라고, 휴가가 아니라 계속 일하는 기분이라고 ㅋㅋㅋㅋㅋ 11시 정도 꽤 이른시간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어서 이것들은 하여간에 술이라면 낮밤을 가리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봤더니 결혼식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물어 보니깐 대부분의 와이너리들이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말이면 결혼식이 많이 열린다고 ㅋㅋㅋ 편견가져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호주 국민 여러분께... 기대와 달리 풍경이 엄청나게 좋거나 하진 않았다. 내가 가본 와이너리는 칠레의 .. 2017. 5.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