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7

수영은 또 못.....안갔다. 왜이리도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이 든 것인가. 엉엉. 환장할 노릇이다. 당장 헬스장에 등록해야 될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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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으로 먹은 참치김밥. 분식집에 들어가면 다른 김밥을 먹어볼만도 하고, 참치 김밥도 물리는데, 막상 고를려고 하면 나는 참치김밥 외에 먹고 싶은 김밥이 없다. 제육도 좋아하지 않고, 튀김이 들어가는  종류는 다 싫고,매운것도 싫다. 이렇게 몇년을 참치김밥만 먹고 사는 나..... ㅡㅜ  입맛이 까탈스러운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김밥은 먹을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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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토익 RC test. 1회차보다 쉽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10개나 더 맞았다. 그래도 여전히 part 1  을 주구장창 틀린다. 이래가지고 안되겠다 싶어서 토익책을 샀다. 우어어... 너무 영어공부에 손놓았나봐..... ㅜㅜ 진짜 솔직히 말하면 외국계회사에 다녔고, 매일 영어로 업무를 봐서 나는 공부 안해도 토익 800은 넘을 줄 알았는데.... ㅜㅜ 이건 뭐 아주 저질실력이었다. 

시간이 모자라서 LC는 해보지도 못했다. 약국일이 널널하긴 한데 언제 사람들이 들어올지 모르니 요 테스트들은 퇴근 후 집에서만 하게 된다. 그러니 시간이 좀 빡빡하다. 한동안 약국에서는 토익 공부하고 집에 와서는 테스트 해봐야지. 더 무서운 것은 실컷 토익책(그놈의 해커스 빨갱이 파랭이 노랭이)을 샀는데도 점수가 안오를까봐 그게 무섭다.. ㅠㅠ 다들 토익 900은 공부안해도 그냥 넘는다는데 난 왜 이런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