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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

[육아일기] 190일 쌀 소고기 감자 청경채 당근 3

by 여름햇살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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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오전 80ml 오후 90ml 분유 590ml

요즘은 분유보다 이유식을 더 잘 먹는 기분이다. 그래서 이유식에 분유를 한 스푼씩 타서 먹는다. 그래야 분유 섭취량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을 추가로 먹이고 싶은데 여전히 물은 잘 마시지 않는다. 그나마 졸릴때 모유를 조금씩 먹어서 다행이다.


수호랑이 괴롭히는 깜찍이



남편은 새벽 한시넘어서 일어나 두시쯤 서울로 갔다. 나는 2-3주 정도 있다가 올라갈 생각이다. 친정에는 아기가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어서 어쩌지 고민했는데 장난감도서관이 생각났다. 조부모가 대여하는 것이 가능해서 당장 내일 가볼 생각이다. 그나저나 서울은 무료라던데, 창원은 대여비가 있다.

아기가 요즘 잠을 잘 안자서 거기다가 밤에 수도 없이 깨서 너무 피곤하다. 그나마 최근에는 나대신 깜찍이를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덜 피곤했는데, 이대로 몇년간 지내면 만성피로가 생길것 같다. 친정이 있는 동안 매일 산책 나가면서 체력 좀 길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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