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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오전 쌀 소고기 청경채 시금치 애호박 완두콩 130ml
오후 쌀 단호박 160ml
분유 440ml
오늘 먹돌이는 이유식을 한번에 160ml 먹는 기염을 토했다. 단호박은 원래 80ml만 주려고 했는데, 쩝쩝거리며 아쉬워하는 손주를 본 할머니가 엄마에게 왜 더 안주냐고 야단치는 바람에.. 더 주게 되었다. 주는 족족 다 받아먹는 걸 보며 우리 먹돌이의 식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러다가 앞으로는 달지 않은 이유식은 안 먹겠다고 하는 거 몰라.. ㅎㅎ 과일은 좀 늦게 주고 싶은데.
오늘은 양배추 큐브를 만들었다. 양배추는 꽤 많은 잎으로 만들어도 갈아서 큐브로 만들면 항상 양이 얼마 안되는 듯 하다. 양배추 삶은 물로 쌀큐브도 만들었다. 영양소 유출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삶기보다는 찌기 방식을 택해야겠다.
오늘 간만에 외출해서 친구네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닭칼국수라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 맛있었다. 닭칼국수가 맛있었는지 자유가 맛있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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