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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오전 100ml 오후 120ml 분유 620ml
오늘 새벽 네시에 깨서 강성울음 한바탕 하셨다. 오늘 절에 가려고 준비중이시던 엄마는 부엌에서 짐 챙기시다 놀라서 방으로 뛰어오셨다. 뭔짓을 해도 그치지 않던 깜찍이는 양껏 울어제끼고는 분유 한 통을 낼름 먹고 다시 잠 들었다. 요즘은 잘 울지 않는데, 대신 한 번 울면 니가 감히 나를 울려? 맛 좀 봐라!! 식으로 울어제낀다. 갈수록 한 성격 하시는 아들래미…
어제 완두콩을 너무 안 먹길래 오늘은 완두콩향이 거의 나지도 않을 정도로 다양한 야채를 넣고 섞어서 줬다. 그랬더니 말도 안되게 잘 먹었다. 각 재료의 고유의 맛을 느끼길 바래서 토핑이유식을 선택했는데.. 어째 갈수록 죽 이유식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일단은 잘 먹는게 우선이라 생각되어 잘 먹는 방법으로 준다. 간식으로 퓨레를 만들어 줄때, 그때 각 재료를 느껴주길 바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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