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139 Toby's Estate 이 곳도 로스터리 카페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멜번에 도착하고 얼마 안 되어서 알게 된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방문을 했다. 나도 참 나다. ㅡ,.ㅡ Flinders lane에 위치. 이 쪽 길에는 은근 괜찮은 커피숍들이 많다.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걸까? 예상했던 것보다 카페규모가 커서 조금 놀랐다. :) 테이크어웨이 커피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커피와 함께 조용한 아침을 시작하고 싶었던 나로서는... 그리고 나온 플랫 화이트. 이렇게 시끄러울줄 모르고 굳이 커피잔에다가 커피를 주문했다. 진하고 맛있었다. 거품도 부드럽고. 카페는 시끄러워도 커피는 좋았다. 괜찮은 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10. Brother Thomas Flagstaff Garden 옆에 위치해있는 카페. 호텔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Brother Thomas350 William StMelbourne VIC 3000 멜번에 많은 커피숍의 분위기. 원목, 따뜻함. 손님들은 테이크어웨이해서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호텔 투숙객들(로 추정되는)이 많았다. 멀뚱멀뚱 백수건달은 나 하나였다. 맛있고, 부드럽고 다 좋았지만 원두향에서 특색은 없었다. 또 특이한 것이 멜번의 플랫 화이트가격(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롱블랙은 더 저렴하다) 3.8불에서 4.0불이 평균인데, 이 곳은 굳이 4.2불이다. 호텔에 딸려 있어서 그런걸까? 뭐 그래봤자 200원 차이지만. 괜찮았던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9. Cottle On Coventry 이 곳도 나름의 커피 맛집으로 알려진 곳. 여담으로, 사우스멜번마켓 근처에는 커피맛집이 많은 것 같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카페의 질이 상승했다고 추측중. 엄청 오래된 곳이었다. 한쪽은 카페, 한쪽은 이렇게 커피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 언니와 내가 주문한 플랫화이트. 이거 뭐지. 바리스타가 인상파인가. 내가 만들어도 이 하트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데. 커피맛도 황당하다. 왜 이곳이 유명한 카페인지, 인정 할 수 없다. 서비스도 엉망이었다. 아직 남은 언니의 커피를 가져가도 되냐는 말도 없이 종업원이 치워버렸다. 너무 황당해서 아직 다 안 마셨다고 말도 못 한 언니. 커피의 사진이 내 감상을 대신 해 주고 있다.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7. Dead Man Espresso 예전에 어반스푼에서 평점이 좋길래 가려고 리스트에 올려두었던 곳인데, Beanhunter 2014 top 100에도 들어있길래 방문해보았다. :) Dead Man Espresso35 Market StSouth Melbourne VIC 3205 입구 밖으로도 줄이 가득 서 있었다. 예상보다 더 유명한 카페였다. 약속 시간 전까지 책 읽으며 여유롭게 플랫 화이트 한 잔마시며 시간 보내려고 했는데, 발디딜틈도 없어서 테이크 어웨이로 주문했다. :( 득실득실. 사람들 수다소리가 울려서 종업원 말이 안 들릴 정도. 가게가 크지는 않은데, 분위기가 참 좋다. 다른 가게의 원두(세븐시즈, 스몰배치, 마켓레인)가 메뉴에 적혀있길래 로스팅은 안하는 줄 알았는데.. 원두가 있다. 로스팅한지 6일된 원두. 하나 구입할까 했.. 2015. 6. 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