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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139

Gardiner and Field Armadale에 위치해 있는 Gardiner and Field. 출근하는 길에 들러서 커피를 마셨다. (캬.. 나도 참 쓸데없는데에 부지런하다) Gardiner and Field43 Union StArmadale VIC 3143 일반 주택속에 쏘옥 끼어 들어있는 커피숍.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커피뿐만 아니라 빵이나 군것질거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토욜이라 그런지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나의 플랫 화이트. 매일 마시던 커피를 전날 하루 못 마시고 먹어서인지, 절대적으로 맛있는 커피인 것인지, 아니면 나는 그냥 커피면 다 좋아라하는 커피성애자인것인지. 진짜 맛있다. 진한 커피의 맛. 멜번의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카페들 완전 사랑합니다. 진한 원두의 향이 잘 느껴지는 플랫화이트. 무슨 .. 2015. 6. 5.
Bar nacional 원래는 도클랜드의 long shot 이라는 커피숍을 가려고 했다. Bar Nacional727 Collins StDocklands VIC 3008 이렇게 간판까지 있는데 도저히 어디인지 찾을 수가 없다. 찾다찾다(사실 1분 정도밖에 안 둘러봄..) 커피가 너무 당장 마시고 싶어서 눈앞에 보이는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바로 요기. 건물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회사원들로 가득 차 있다. 이 것들이 9시가 넘었는데 일은 안하고 커피마시고 수다 떨고 있네......하하....... 나도 그러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철저한 로동자. ㅠ_ㅠ 가게 이름. 명함이 예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멜번의 카페 혹은 음식점들은 어쩜 이리 명함도 감각적으로 만드는 것인지. 언니들이 정신없이 커피 만드는 .. 2015. 6. 4.
Decoy Cafe on Site Coffee Roasters 로스팅 직접 하는 Decoy Cafe on Site Coffee Roasters. 멜번에 처음 왔을때는 로스터리 카페는 Seven seeds만 있는 줄 알았는데(가장 유명하니깐..), 은근 로스팅을 직접하는 카페가 많다. 역시, 카페의 도시 멜번이 맞긴 맞구나. Decoy Cafe on Site Coffee Roasters303 Exhibition StMelbourne VIC 3000 Art House. 왜 그런고 했더니.. 이 곳은 카페이자 작은 전시장 같은 곳이었다. 빨간 벽이 인상적인 카페. 가게 곳곳에 회화 작품들이 걸려 있으며, 실제로 판매도 되고 있는 작품들이었다. 신선한 분위기. 요렇게 가격이 매겨져있다. 비싸서 가난한 워홀러인 전 못사겠네요..ㅠ_ㅠ 이 책에 소개된 카페에 가면, 항상 이 .. 2015. 6. 3.
The Vine Coffee Roaster RMIT에 위치한 The Vine Coffee Roaster The Vine Coffee Roasters445 Swanston StMelbourne VIC 3000 대학교 내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주고객인듯. 요기 남자분이 커피를 만드신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커피보다는 왠지 칼국수 반죽 하면 잘하실것 같은 외모......흠흠. 그런데 커피맛에 놀라운 반전이! 탭워터. 와 이거 아이디어 정말 좋다. 나의 플랫 화이트. 그렇게 기대 안 했는데, 원두 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다. 확실히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곳의 카페의 커피는 보통이상은 되는 것 같다. 밀크폼도 쫀득쫀득. 아저씨 진짜 커피 잘 만드시네. 그리고 나온 나의 플랫 화이트. 향은 좋은데 약해서 별표 하나 뺐다.감히하는 주..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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