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오늘도 맑음239 Gnash - I hate you I love you Feeling used But I'm Still missing you And I can't See the end of this Just wanna feel your kiss Against my lips And now all this time Is passing by But I still can't seem to tell you why It hurts me every time I see you Realize how much I need you I hate you I love you I hate that I love you Don't want to but I can't put Nobody else above you I hate you I love you I hate that I want you You wan.. 2016. 6. 2. 상반기 읽은 책 정리 올 해 결심 중 그나마 가장 성공적으로 지키고 있는 1주일에 책 1권씩 읽기. 물론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나 두꺼운 책 1주일에 1권을 다 못 끝내지만(800쪽 짜리 사피엔스를 하필 바쁜 시기에 시작하는 바람에 나는 이 놈을 3주째 읽고 있다...), 그래도 두꺼운 책을 읽는 주간에는 그와 동시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하나 더 추가하는 방법(하루나 이틀만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으로 1주에 1권의 갯수를 맞추려고 나름의 꼼수를 부리며 나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몇일 뒤면 6월이고, 1년의 반을 보냈으니, 그 동안 뭘 읽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로 1년을 완성하고 나면 2주에 3권으로 늘려보.....됐다 말을 말자.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1주일에 1권이나 제대로 읽자. :) 주간 책 제목 .. 2016. 5. 22. 넬 기억을 걷는 시간 지난 주에 왔던 한국 가요 빵빵 틀어주는 카페에 왔다가 듣게 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이것만 들으면 예전 남자친구가 생각난다. 나의 첫 남자친구이자 가장 오랜 기간 만났던 그 놈. 음악을 매우 좋아했던 그라, 꽤 많은 음악을 그 놈한테서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이 노래도 그 중 하나. 그를 만나기전에는 넬이라는 가수가 있는지도 몰랐지. 나중에는 콘서트까지 따라 갔지. 그 놈이 넬의 노래를 다운 받아서 아이리버 엠피쓰리(아이팟 엠피쓰리가 사고 싶었던 그지만 비싸다고 용산에서 아이리버 엠피쓰리를 샀는데, 따라간김에 나도 그냥 충동적으로 샀다)에 넣어주기도 했는데. 그래서인지 넬의 노래만 들으면 그놈이 생각난다. 생각해보면 착하고 멀쩡한(내가 만난 남자 중 가장 멀쩡) 놈이었는데, 난 왜 그렇게 미친 또라.. 2016. 4. 16. 전화영어 후기 2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가 영어면접 때문에 얼마전 전화영어를 신청했다. 국내에서 전화영어계에서 1위를 당당하게 지키고 있는 모 업체를 선택했는데, 뜬금없이 나에게 영어레벨테스트를 하라고 권유하는 카톡을 보냈다. 이거 뭐냐고 나 이미 하고 있는거 있다고 했더니, 이거 내가 무료레벨테스트 받기만 받아도 자기 2만원 할인되니깐(물론 나도) 제발 좀 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싸서 이렇게라도 할인 받아야 겠다고 그런다. 그래서 나도 사실 10분이라도 영어를 쓸 기회가 생긴 거니깐 괜찮네 싶어서 흔쾌히 응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10분의 짧은 영어 인터뷰를 끝내고 결과 성적표를 기다렸다. 사실 이 결과 성적표가 보고 싶어서 인터뷰에 응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그래도 그간 성과가 보이지 않을까? 나 .. 2016. 4. 16.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