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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일기225

선릉역 조개구이와 갈비살 이번 Team activity는 내가 정하는 달. 아이언맨 3 감상 + 조개찜으로 정했지만, 이번달 Monthly meeting에 다들 탈진하여 쿨하게 영화는 제끼고 바로 조개찜을 흡입하러 향했다. 회사 근처 맛집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분위기는 좀 어수선했지만 맛은 있었다. 조개찜도 맛있었고 해물라면도 맛있었고, 갈비살도 꽤나 맛있었다. 처음에는 다들 탄산을 마신다고 하더니 테이블에는 맥주병이 늘어나고. 간만에 분위기 재미있는 회식이었는데 막판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여튼 꽤나 맛있는 곳 이었다. 조개찜의 국물에 소주한잔하기 딱 좋은. 2013. 4. 30.
피크닉 도시락 일요일 친구들과 어린이대공원으로 피크닉을 다녀왔다. 그래서 도시락을 쌌는데,,,, 4명이 가는 건데 무려 도시락만 12개. 빼곡히 채우지 않아서 그렇지만, 너무 많았던 양. 예전에는 정말 꺄 소리가 날정도로 예쁘게 쌌었는데 지금은 그냥 싼거 티가 너무 난다. 그래도 무려, 월남쌈,연어롤, 김밥, 크래미도 올린 유부초밥, 계란말이(무려 하트모양도! 몇개 만들다가 넘 번거로워서 나중에는 걍 말기 ㅋㅋ), 문어비엔나, 김밥(김밥도 참치,치즈,햄 랜덤으로 ㅋㅋㅋ)에 만두까지. 뭐 만두는 해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매우 흐뭇했다. 집에 보관중인 쌀이 혼합되어 있어서 까만김밥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직 웃기네. 너무 많이 남아서 어제 저녁에 막걸리집에서도 도시락을 꺼내 먹었다는 소문이 ㅋㅋ 제.. 2013. 4. 15.
올림픽공원 후레쉬하우스(Fresh House) 회사에서 올림픽 공원으로 소풍간 오늘, 점심은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후레쉬하우스. 처음에는 회식 또 뷔페냐며, 뷔페는 십만원짜리 호텔뷔페를 먹어도 맛없다며 궁시렁 거리는 나를 입이 쏘옥 들어가게 만든 맛있는 뷔페. 처음으로 뷔페에서 밥 먹고 맛있다고 느꼈다. :) 심지어 평일 런치는 23,100원밖에 하지 않는다. 접시에 담긴 음식들이 너무 볼품없긴 하지만 시저 샐러드 정말 맛있었다. 뷔페가면 먹을 게 없어서 두어접시 먹고 마는데 오늘은 정말 폭풍흡입. 아줌마들이 많이 오는 동네라서 그런지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도 고퀄리티. ㅎㅎ 봄나물 종류도 맛있었고, 해파리로 만든 요리, 연잎꽃으로 만든 음식 등 모두 만족스러웠다. 회사사람들도 맛있다며 칭찬일색. 처음으로 뷔페와서 다시 와보고 싶다는 느낌을 가졌다. 2013. 4. 12.
삼성역 제시카키친(Jessica Kitchen) 점심 회식으로 간 회사 근처 제시카키친. 벌써 여기서만 두번째 회식.완전 맛있게 먹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식이라면 먹을만한 곳.뷔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회식 장소로는 중화요리 식당보다는 골라 먹을 수 있는 이곳이 차라리 좋다.봄이라 그런지 두릅샐러드가 있다. 역시 음식은 모든게 제철음식이 제맛. 맛있게 먹었다.강낭콩 수프도 처음보는 메뉴, 맛있다.요즘은 기름진 음식은 더 싫어졌다. 깔끔하게 먹고 말려고 했는데, 뷔페는 정말 사람 식성을 당기는 것 같다.파스타와 피자를 더 먹었더니 장이 불편하다.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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