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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일기225

아티제 참치 호밀빵 샌드위치 & 레몬스퀴즈 아티제 참치 호밀빵 샌드위치와 레몬스퀴즈 먹부림. 별다른 게 있겠어 하며, 급하게 끼니 때우는 용으로 먹은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샌드위치 맛이 좋다. 속도 촉촉하고 빵도 퍼석거리지 않고.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샌드위치 치고 퀄리티가 있어서 깜놀. 하나 더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추천추천. 레몬스퀴즈도 달지 않고 레몬의 상콤함이 온전히 느껴지는 것이 매우 좋았다.아티제가 좀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확실히 그만큼의 퀄리티가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자주 사먹지는 않을래. 2013. 9. 8.
이태원 Zelen & Bliss 간만에 서울에 올라온 경과 이태원에서 접선. 원래는 바토스라는 이태원 유명 맛집에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무려 1시간 40분. 안 먹고 말지... 하며 쿨하게 나와 돌아다니다가 불가리안 레스토랑 발견. 둘다 불가리아 요리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어서 쿨하게 입장. 맛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단지 금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다. 뭘시키나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낯선 샵스카 샐러드와 이름도 어려운 팔레보 러브자시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기에 그냥 꽂히는 걸루 주문했다. 주문전에 맛집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아 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시도하였으나, 어찌나 다들 자기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식들을 시키셨는지.. 딱히 추천 메뉴가 없었다. 이에 그냥 우리가 먹고 싶은 걸로. (여담이지만 사실 어느.. 2013. 9. 7.
요즘 꽂혀있는 음식들. #1 허브티. 아이허브에서 주문했는데 색도 향도 너무 좋다. 사무실 출근하는 날은 매일 한 잔씩. #2 돈까스. 병원푸드코트의 돈까스마저 싹싹(접시 핥을뻔 했다.. 진심..) 긁어 먹는, 요즘 나의 돈까스를 향한 집착. 이번에는 제주도의 돈까스를 맛볼차례. #3 샌드위치.외식으로 좋아하는 베스트 항목은 샌드위치. 브래댄코의 에그샌드위치였는데 중간 정도의 맛. 샌드위치는 부첼라가 갑인 듯. 2013. 8. 31.
토마토 파스타 여름에 덥기도 덥고, 입맛도 없어서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고 매끼니 외식을 한 결과, 충격적인 7월 가스요금 4860원. 요금이 적게 나와서 좋긴 한데 갑자기 나의 신체건강, 정신건강의 위험을 느꼈다. ㅎㅎ 이에 어제 날씨도 선선해진 기념으로 장 봐와서 간만에 요리. 페투치니 1인분, 마늘 적당히, 양파 적당히, 토마토 적당히, 양배추 적당히, 새우 적당히, 시판 토마토 소스 적당히, 소금 후추 적당히, 바질 잎 2장. 정량으로 표기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바질 잎 수. ㅎㅎ 전혀 친절하지 않은 레시피지만, 사실 요리란 것은 그날 그날 내키는 대로, 그날의 사정에 따라 flexible 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표기. 누가 따라 만들 것도 아니고 말이다. ㅎㅎㅎ 남들 입맛에는 어떻든 항상 내가 만들어..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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