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006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국내도서저자 : 유시민출판 : 생각의길 2015.04.10상세보기 "글 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행위이다.표현할 내면이 거칠고 황폐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글을 써서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다면그에 어울리는 내면을 가져야 한다.그런 내면을 가지려면 그에 맞게 살아야 한다.글을 '손으로 생각하는 것도'도 아니요,'머리로 쓰는 것'도 아니다.글은 온몸으로, 삶 전체로 쓰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독후감에 인용문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첫번째는 인용문만이 아니라 모든 책을 읽으라는 이유, 두번째는 인용문으로 분량을 채우고 싶지 않은 이유, copy and paste가 리뷰는 아니지 않은가) , 너무 크게 와닿아서 필사를 했고, 그 이후에 이렇게 블로그에 다시 남긴다. 이 책을 읽으며.. 2016. 5. 8. 창원 샤브젠 간만에 고향 친구들이랑 만났다. 연휴가 기니깐 좋구나.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간만에 샤브샤브로 결정 +_+ 몇 번 말은 들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리베라의 샤브젠.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대비 맛도 나쁘지 않아서 또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샤브샤브집인데도 독특하게도 샐러드바가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에 제일 맛있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수다떨며 천천히 음식 먹으며 뭉개기 좋은 것 같았다. 12시에 들어가서 3시에 나왔다는 후문이... :-p 2016. 5. 8. 일산 트리아농 지난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대리님 한분이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래서 병문안 가로 엄청난 시간을 들여 일산까지 간 김에 뭔가 억울(?)해서 대리님 추천을 받아 가게 된 트리아농. 일산백병원에서 이곳으로 가는 길까지 온통 팬시해보이는 카페들이다. 다녀오고 나서 카페거리냐고 댈님에게 물어봤더니, 카페거리는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카페가 많이 생겼다고 한다.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일산은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멀어(이날 강남역에서 출발했는데 은하철도 999 탄줄 알았다. 가도가도 대화역이 안나와 ㅋㅋㅋㅋ)서 그럴일은 없지 싶다. 댈님 추천의 스콘세트. 커피는 물론이거니와 스콘도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서 맛있다고 한다. 예쁜 접시에 담겨온 스콘을 보니 단데농 카페가 생각나네. ㅎㅎ 그때 이후로 처음인 .. 2016. 5. 5. 멜멜 리프레쉬 누가봐도(?) 멜번의 커피를 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간판. 점심먹고 카페인이 부족해져서 홀린듯이, 그리고 설레이며 들어간 카페 메뉴에 플랫 화이트가 없고 멜멜 커피가 있길래 아뿔싸 했다. 뒷걸음질 치려다가 손님이 나뿐이라 이미 인사까지 받은 상태. 쥬스 종류가 다양했는데 커피가 마시고 싶었던 것이니깐. 멜멜 커피가 뭐냐고 물었더니 베트남식커피인데 생크림이 들어가서 달고 커피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뭐라구 생크림??? 베트남 커피는 연유가 들어가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둘다 달고 지방이 찐득하니 있는 것 똑같다. 궁금해서 하나 주문. 그리고 맛있다. 커피 맛이 내가 기대했던 만큼 찐~한 맛(요즘 트리플샷으로 먹는게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 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달달한 커피를 안 .. 2016. 5. 5. 이전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2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