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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2009 EU7

[유럽여행_2009/07/09] 3. 런던 근교 옥스포드로 산책가기. 설레임으로 인해 간만에 여행 사진 폭풍업뎃!! 하하. 민박집에 장기투숙 하던 어떤 여자분의 생일. 아침에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ㅎㅎ 주인 아주머니가 무려 케잌까지 사주시고. 한국인들의 정이란~ 그리고 이동한 옥스포드. 런던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게 된다. 그 전에 피카딜리에서 뮤지컬 티켓을 예매했었다. 복잡한 런던과 달리 옥스포드는 또 다른 모습이다. 단과대학들이 띄엄띠엄있는 옥스포드, 특이하다. 학생장사여서인지 길거리의 가게들의 음식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발로 찍은 사진. 도대체 무슨 의도로 찍은거지? ㅋㅋㅋㅋㅋ 그런데 더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때보다 사진을 더 잘찍는다고도 말할 수는 없군... 흠.. -_ㅠ 디에셀라로 목에 핏줄 세워가며 찍은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 5. 28.
[유럽여행_2009/07/08] 2. 드디어 유럽의 첫날, 무사히 도착한 런던 폴란드 가기 전이라서 그런가, 옛날 유럽 여행 사진을 자꾸 들춰보게 된다! ㅎㅎ 두근두근 하구만 ^0^ 새벽에 도착한 히드로 공항. 무사히 출국심사를 마치고, 어리버리를 까며 탑승한 영국 지하철 튜브. subway란 말 대신에 underground라고 불리우는 영국의 지하철, 하지만 그 모양때문에 별칭인 tube로 더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달리 좁고, 좌석도 많이 없다. 괜히 달리는 지하철에서 창밖 사진. 그땐 혼자 두근거리며 찍었던 사진인데 지금 보니깐........ 뭐 이딴 사진이... -_-ㅋㅋㅋㅋㅋ 민박집 아주머니를 기다리며 찍은 지하철역 입구 사진. 나에겐 홀리데이 시간이지만, 영국에서는 분주한 평일 아침이었다. 출근하느라 바쁜 런더너들. 민박집에 전화를 하고, 아주머니가 .. 2014. 5. 25.
[유럽여행_2009/07/06-07] 1. 경유지에서 비행기의 연착으로 시작한 첫 배낭여행 옛 사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 구만 ㅎㅎ 첫 배낭 여행. 목적지는 유럽. 2009년까지 살아 오면서 내 인생 최고의 도전! 유럽 땅에 떨어지기 전에 홍콩 공항에서 잠시 경유. 꽤나 길었던 대기시간은 버거킹과 함께하기. 영국인 파리아웃으로 일정을 짰더니,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비행기 티켓이 저렴했다. 이에 그 악명을 들어본적 없는 초짜 여행자나는 여행 첫 날부터 비행기연착을 맞이하였다. 이렇게 나의 치밀했던(?) 여행 일정은 한방에 날아갔고, 이때부터 되는대로 여행하기 모드로 돌입.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이때 버릇이 들어서인지 이후부터는 계획 및 일정따위는 내 여행에 고려대상이 아니게 되었다. ㅎㅎ) 정확히 24시간 뒤에 출발하게 되는 비행기. 이에 항공사측으로부터 공항 내 호텔 및 식..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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