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으로 인해 간만에 여행 사진 폭풍업뎃!! 하하.
민박집에 장기투숙 하던 어떤 여자분의 생일. 아침에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ㅎㅎ 주인 아주머니가 무려 케잌까지 사주시고. 한국인들의 정이란~ 그리고 이동한 옥스포드. 런던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게 된다. 그 전에 피카딜리에서 뮤지컬 티켓을 예매했었다.
복잡한 런던과 달리 옥스포드는 또 다른 모습이다. 단과대학들이 띄엄띠엄있는 옥스포드, 특이하다. 학생장사여서인지 길거리의 가게들의 음식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발로 찍은 사진. 도대체 무슨 의도로 찍은거지? ㅋㅋㅋㅋㅋ 그런데 더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때보다 사진을 더 잘찍는다고도 말할 수는 없군... 흠.. -_ㅠ
디에셀라로 목에 핏줄 세워가며 찍은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앳디네. 흑.
골목골목이 참 예쁘다. 옥스포드덕에 골목골목 걸어다니는데에 재미를 붙였다.
다크 어쩔. ㅋㅋㅋㅋ
이건 또 왜 찍었지? 오리를 찍고 싶었나? ㅋㅋㅋㅋㅋ
버스터미널 뒷 공터에 열린 신기함으로 가득찬 시장. 독특한 물건들이 정말 많다. 특히 깨진 그릇 같은 것들! ㅋㅋㅋ 누가 사가는 걸까?
시장에서 구매한 반지. 여행하는 내내 빼지 않고 끼고 다녔다. 지금은 녹이 슬어 엉망이지만, 아직까지 버릴 수가 없다. 여행기간내내 일행없이 여행하는 나를 지켜주었던(????) 나의 여행친구. ㅋㅋㅋ
Play Me, I'm yours.
그리고 관람하게 된 뮤지컬 시카고. 처음엔 그나마 들어보려고 애썼는데.. 그냥 미국식 영어도 못 알아먹는데, 영국식 영어 발음은 정말.. -_- 외계어였다. 화려한 공연만 즐기고 숙소로 오게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뮤지컬 관람!
'Siesta > 2009 E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여행_2009/07/13] 7.뮌헨, 그리고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0) | 2014.06.07 |
---|---|
[유럽여행_2009/07/12] 6. 브뤼셀에서 벨기에와플 먹방하기 (0) | 2014.06.05 |
[유럽여행_2009/07/11] 5. 암스테르담, 풍차의 마을 잔세스칸스 (4) | 2014.06.01 |
[유럽여행_2009/07/10] 4. 대영박물관, 테이튼모던 그리고 그리니치 (0) | 2014.05.30 |
[유럽여행_2009/07/08] 2. 드디어 유럽의 첫날, 무사히 도착한 런던 (0) | 2014.05.25 |
[유럽여행_2009/07/06-07] 1. 경유지에서 비행기의 연착으로 시작한 첫 배낭여행 (1) | 201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