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iesta/2017 Melbourne29

[멜번여행] 13.Main Ridge Dairy 이 날의 마지막 일정이라고 멜번놈이 데려와 준 염소치즈 농장. 이야~~ 치즈농장이라니~~ 완전 씐남. 구글맵에서 우리가 방문 한 곳의 위치를 보면 다 고만고만한 곳에 ㅋㅋㅋ 가까워서 참 좋군요.귀여운 조형물 +_+ 이 곳의 마스코트인듯했다.메에에에에에. 보자마자 귀여워서 꺅 소리내며 달려갔는데 애들이 호전적으로 철창 밖으로 얼굴을 드미길래 조금 놀랬다. 전투적이야 애들이 다... 무서워..사람이 다가 오니깐 뭘 먹을 걸 주는 줄 알고 가까이 접근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없는데.. .날 먹으련?먹을게 없다니, 꺼져라 닝겐. 다음 방문에는 팀탐이라도 챙겨와야되나....ㅡ,.ㅡ치즈를 맛 볼 수 있고, 그와 함께 와인도 마실 수 있다. 간만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속이 쓰려서 도저히 못 마시겠어서 나는 패스. .. 2017. 5. 19.
[멜번여행] 12. Green Olive at Red Hill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동한 곳. 올리브 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올리브 팜인가 했는데 와이너리도 있는 듯 했다. 그런데 구글맵에는 레스토랑으로 나온다. 그냥 와이너리에 있는 레스토랑인가? 알수가 없네 ㅋㅋ이곳 또한 풍경이 끝장이다. 오전에는 구름이 잔뜩 끼여 비도 내리고 해서 날씨가 그저그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날씨가 정말 좋아져서, 이때가 피크가 아니었나 싶다. 그에 따라 포도밭이 햇살에 반사되어 빛이 나는 기분이다. 눈부시게 예쁨 +_+뭔가 식품을 잔뜩 판매하고 있었다. 어디 가기만 하면 뭐 사갈것 없나 기웃기웃하며 고민하는 나이지만(ㅋ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아무것도 사갈 생각이 없어서 쳐다도 보지 않았다. 이미 엄마의 부탁으로 영양제를 사서 가야했기에 캐리어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 2017. 5. 18.
[멜번여행] 11. Port Phillip Estate & Red Hill Estate 그리고 테이스팅 해보진 않았지만 (과음으로 인하여...) 풍경이 좋아서 포스팅 하는 2 와이너리.하나는 Port Phillip Estate. 주차장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다. 그런데 우리만 헤맨 것은 아니고 온 사람 모두 다 같이 헤매며 도대체 여기 입구가 어디냐고 ㅋㅋㅋㅋㅋㅋ 단체로 한참을 쏘다니다가 나무벽으로 누군가 하나 다가서자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와, ㅋㅋㅋ 보물찾기 하시나요.탁트인 포도밭의 풍경. 약간 높은 지대에서 아래로 내려 보게 되어 있어서 좀 더 한 눈에 들어와서 멋있어 보인다. 세번째 찾아간 와이너리. 그런데 와인만 홀짝 홀짝 마시다보니 취기가 도는 것 같아서 여기서는 테이스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풍경은 가장 좋았으니! 여기서 테이스팅+식사(레스토랑이 운영되.. 2017. 5. 17.
[멜번여행] 10.Red Hill Brewery 세 군데의 와이너리를 거치고 온 곳은 brewery. 와인 때문에 알딸딸한 상태였지만, 시원한 맥주라면(?) 또 다르지 말입니다. 방문한 모든 곳이 다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었다. 온통 숲이라 나는 도대체 방향은 모르겠고 그저 개인운전사(ㅋㅋㅋ) 가 운전하는대로... 뭐 누군가가 괜찮을 것이라고 추려낸 곳이니 중간은 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ㅋㅋㅋㅋㅋ 술이면 그저 굽신굽신..맥주와 함께 먹을 간단한 메뉴가 있길래(!) Tasting Paddle(나무판에 샘플들이 꽂아 나와서 paddle인 듯) 과 함께 같이 주문했다. 메뉴판보며 고심중. 저 옷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가 유니클로에서 사준 후리스 자켓인데 색깔이 코알라 색이라 코알라라고 놀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4가지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패들.. 2017.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