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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124

Industry Beans Fitzroy에 위치해 있는 유명 로스터리 카페. 드디어 방문했다! Industry BeansWarehouse 3 62 Rose StreetFitzroy VIC 3065 예전에 스시집에서 같이 일하던 매니저님과 아는 동생을 함께 만났다. 간만에 보는 것인데, 나 이날 12시 30분부터 일하는 시프트니깐 아침에 보자고 다들 휴일인데 아침에 소환해냈지.... ㅋㅋㅋㅋㅋ 데이오프인 두 명에게 출근하는 기분을 안겨다준 나. lol 평일 아침인데 사람들이 참 많다. 다들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이 시간에 이러고 있는건지..(아마 나 같은 사람들이겠지만...ㅋㅋㅋㅋ) 로스터리 카페답게 로스팅 기계가 있고, 원두들이 자루째 잔뜩 쌓여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 메뉴. 음식 메뉴는 딱히 매력적인 것이 없었다. 그.. 2015. 6. 22.
Frances 빅토리아 마켓 근처에 위치한 Francis. 한창 빅토리아 마켓에서 일할때 종종 이 앞을 지나가긴 했는데, 찾아서 방문 하기는 이번이 처음. :) Frances Food & Coffee1/245 Franklin StMelbourne VIC 3000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멜번의 카페는 어딜가나(내가 이름을 들어볼 정도면 어느 정도 유명세가 있는 곳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참 많다. 프랜차이즈 커피숍으로만 몰리는 한국과는 달리, 개인 카페에도 참 사람들이 많다. 멜번인들의 커피 사랑을 매일 아침 확인하게 된다. 요 아저씨가 나의 롱블랙을 만들어 주었다. 만든 뒤에 카운터를 통해 주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 밖으로 나와서 직접 전달해준다. 히히, 친절해서 넘 좋아. :) 그리고 나의 롱블랙. 한모금.. 2015. 6. 21.
Elceed North Melbourne에 위치한 카페. 정말 오래 전에 방문했던 Twenty $ six Espresso 옆에 위치한 카페였다. 그렇지 않아도 그때 보고 가봐야지 했었는데, 기억에서 잊혀져 버렸던 그 곳...ㅎㅎ Elceed610 Queensberry StNorth Melbourne VIC 3051 간판에 예쁘다. 조용한 내부.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Auction Room의 영향인걸까? 그래도 간간히 테이크어웨이를 구매해가는 손님들이 온다. 나의 플랫 화이트. 도중에 뭐가 잘 못되었는지 바리스타 언니가 내린 에스프레소를 본인이 원샷하고 다시 만들어줬다. 뭔가 귀여웠다. ㅎㅎ 맛은.. 밀크폼은 정말 좋은데, 원두 향이.. ㅠㅠ 약하다. 커피 맛 자체는 좋았는데, 원두향에 집착하는 나에게는 원두 향.. 2015. 6. 20.
School of 7 Bells Prahran 의 커피숍. 원래는 이 날 Piccolo 에 가려고 했는데 여왕님의 생신이라고 문을 닫는 바람에.. 차선으로 오게 되었다. :) School of 7 Bells33 Chapel StWindsor VIC 3181 바글바글. 경찰아저씨들도 커피 마시려고 기다리고 있는 카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석에 앉았다. 사람들 구경하기 참 좋은 채플 스트릿. 메뉴. 나의 플랫 화이트. 언니의 롱블랙. 플랫 화이트도 진짜 맛있었는데, 언니의 롱블랙 마시니깐 내껀 커피우유처럼 느껴졌다. 언니의 롱블랙이 참 맛있었다. :) 그리고 밥먹고 왔는데도 너무 배고파서 주문한 나의 펌프킨 크레페. 가져다 주길래 오믈렛인 줄 알고 이거 진짜 크레페 맞냐고 다시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크레페는 맞았다. 간이 세지.. 201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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