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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124

Cottle On Coventry 이 곳도 나름의 커피 맛집으로 알려진 곳. 여담으로, 사우스멜번마켓 근처에는 커피맛집이 많은 것 같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카페의 질이 상승했다고 추측중. 엄청 오래된 곳이었다. 한쪽은 카페, 한쪽은 이렇게 커피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 언니와 내가 주문한 플랫화이트. 이거 뭐지. 바리스타가 인상파인가. 내가 만들어도 이 하트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데. 커피맛도 황당하다. 왜 이곳이 유명한 카페인지, 인정 할 수 없다. 서비스도 엉망이었다. 아직 남은 언니의 커피를 가져가도 되냐는 말도 없이 종업원이 치워버렸다. 너무 황당해서 아직 다 안 마셨다고 말도 못 한 언니. 커피의 사진이 내 감상을 대신 해 주고 있다.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7.
Dead Man Espresso 예전에 어반스푼에서 평점이 좋길래 가려고 리스트에 올려두었던 곳인데, Beanhunter 2014 top 100에도 들어있길래 방문해보았다. :) Dead Man Espresso35 Market StSouth Melbourne VIC 3205 입구 밖으로도 줄이 가득 서 있었다. 예상보다 더 유명한 카페였다. 약속 시간 전까지 책 읽으며 여유롭게 플랫 화이트 한 잔마시며 시간 보내려고 했는데, 발디딜틈도 없어서 테이크 어웨이로 주문했다. :( 득실득실. 사람들 수다소리가 울려서 종업원 말이 안 들릴 정도. 가게가 크지는 않은데, 분위기가 참 좋다. 다른 가게의 원두(세븐시즈, 스몰배치, 마켓레인)가 메뉴에 적혀있길래 로스팅은 안하는 줄 알았는데.. 원두가 있다. 로스팅한지 6일된 원두. 하나 구입할까 했.. 2015. 6. 6.
Gardiner and Field Armadale에 위치해 있는 Gardiner and Field. 출근하는 길에 들러서 커피를 마셨다. (캬.. 나도 참 쓸데없는데에 부지런하다) Gardiner and Field43 Union StArmadale VIC 3143 일반 주택속에 쏘옥 끼어 들어있는 커피숍.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커피뿐만 아니라 빵이나 군것질거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토욜이라 그런지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나의 플랫 화이트. 매일 마시던 커피를 전날 하루 못 마시고 먹어서인지, 절대적으로 맛있는 커피인 것인지, 아니면 나는 그냥 커피면 다 좋아라하는 커피성애자인것인지. 진짜 맛있다. 진한 커피의 맛. 멜번의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카페들 완전 사랑합니다. 진한 원두의 향이 잘 느껴지는 플랫화이트. 무슨 .. 2015. 6. 5.
Bar nacional 원래는 도클랜드의 long shot 이라는 커피숍을 가려고 했다. Bar Nacional727 Collins StDocklands VIC 3008 이렇게 간판까지 있는데 도저히 어디인지 찾을 수가 없다. 찾다찾다(사실 1분 정도밖에 안 둘러봄..) 커피가 너무 당장 마시고 싶어서 눈앞에 보이는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바로 요기. 건물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회사원들로 가득 차 있다. 이 것들이 9시가 넘었는데 일은 안하고 커피마시고 수다 떨고 있네......하하....... 나도 그러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철저한 로동자. ㅠ_ㅠ 가게 이름. 명함이 예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멜번의 카페 혹은 음식점들은 어쩜 이리 명함도 감각적으로 만드는 것인지. 언니들이 정신없이 커피 만드는 .. 201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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