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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2015 Australia

Sydney Manly beach

by 여름햇살 201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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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시티에서 페리를 타고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맨리 비치. 시드니 여행시 빠질 수 없는 관광 명소이기에 나도 시드니에 도착한 다음날 구경을 갔다. :)






요건 가는 길에 직은 시드니 시티의 풍경 사진들. 



간지 풀풀 나는 포스 있는 외국 언니. 



시드니 시티 북쪽에 있는 Circular Quay에 있는 곳에서 페리를 탄다. 3번 와프라고 알고 갔는데, 그때마다 바뀌는 모양이다. 






배타며 본 하버브릿지. 규모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보면서 저걸 어떻게 건너나 한숨쉬었음. ㅋㅋ





이쪽 풍경이 정말 좋다. 저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ㅡ,.ㅡ



바람이 예상보다 너무 거세여 여기까지 구경하고 배 안으로 들어갔다. 졸음을 악착같이 참아가며 겨우 맨리 비치에 도착. 







이 곳 까지는 비치까지의 거리. 보행자 전용 도로라서, 차도 없고, 건물들도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름다운 비치. 개인적으로 본다이비치보다 훨~씬 좋았다. 아마도 본다이비치에는 날씨가 흐린 날 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몇몇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나는 물놀이는 할 생각이 없었기에 산책을 하기로 했다.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길게 늘어져 있는데, 도로도 좋고 경관도 예뻐서 가볼만 하다. 




물이 참 투명하다.





호주 어디를 가도 존재하는 사인 "Keep Left" ^^




바위위에 혼자 앉아 음악 듣고 있떤 낭만돋는 소녀.




집 값 비싸보이는 빌라들...부럽다 ㅠ_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무섭게 쳤다. 도로까지 그냥 물이 넘실 넘실 넘어 오길래 깜짝.




우리나라 유명 올레길, 둘레길 같은 워크웨이인겐가?






양배추 나무??? -_-??



곳곳에 위치한 동상들. 리얼리티가 굉장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건 진짜 쥐인줄 알고 헉했다.




펭귄 ㅎㅎ 그러고보니 멜번에서 펭귄 못 보고 왔네!!






바위마저 예쁜 맨리 비치. 






해변 산책 이후에, 유명 카페 찾느라 돌아 다니며 자연스럽게 동네를 구경했다. 높은 건물이 없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분 좋게 구경했다.



항상 보던 커피책과 다른 놈! ㅎㅎ



시드니가 워낙 큰 도시라서 그런지, 이 곳은 꽤 이국적(?)이라서 좋았다.






맨리 비치 외에 와프 근처에 있는 비치에 사람들이 더 많았다. 왜지??



이걸 보며 아, 나도 배타고 한 바퀴 돌아볼껄 그랬나 뒤늦게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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