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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고 있는데도 막상 사람들은 갈수록 책을 적게 읽는다. 그래서인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최근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들을 줄기차게 읽어보았다. 그 중 처음이 이 1천권 독서법.
책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두 자녀를 둔 평범한 워킹맘이 독서를 통해서 자신이 이루던 것들도 이루고 삶의 만족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먼저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독서법보다 그녀의 의지에 더 감탄했다. 저자처럼 인생을 열심히 산다면, 책 한권 읽지 않고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그녀의 행동력에 혀를 내둘렀다.
사람들은 독서, 더 포괄적으로는 공부가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란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삶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보다 행동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나저나, 결혼도 하지 않고 애도 없는 나는 왜 이리 방탕하냐, 한탄하며 책을 읽었다. 나도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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