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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오후 1회 35ml. 새로운 재료인 애호박이 추가 되었지만 알러지 반응은 없었다. 그리고 소고기는 여전히 잘 먹는다.
오늘은 서울에서 창원으로 슝슝 내려왔다. 휴게소 수유실이 꽤 괜찮았지만, 이유식 준비도 다 해놨지만 혹여 차를 오래타서 속에서 멀미라도 일어날까봐 분유만 먹였다. 대신에 집에 도착한 후에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이유식 먹방을 제대로 선보였다. 베이비먹방도 가능할듯.. 어찌나 잘 먹는지.
차를 오래타서인지 잠자리가 바뀌어서인지 12시가 넘어서까지 안자고 계속 옹알이를 하다가 막 잠들었다. 밤이 되었으니 이제 집에 가자는 의미였을까? 아니먼 오늘 여행이 너무 피곤하다고 투정 부리는 것이었을까? 혹은 낯선 이 집안을 좀 더 구경시켜달라는 말이었을까. 아가가 빨리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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