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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2.12.30
오전 15ml 오후 20ml. 어제 우연히 이유식을 많이 먹은 것인가보다. 오늘은 숟가락을 내밀면 입을 꾹 다물고 더 먹지 않았다. 알러지 테스트+연습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먹기 싫어하면 더 먹이지는 않는다. 그나저나 쌀이랑 브로콜리만 있을때에는 안 먹고 버려도 안 아까웠는데.. 소고기 들어간건 버리니깐 엄청 아깝네 ㅜㅜㅋㅋ
이유식만 안먹는게 아니라 분유도 정말 안 먹는다. 오늘은 600도 먹지 않았다. 오후에는 60만 먹고 안 먹더니 그러고 네시간이 지나도 먹으려고 들지 않아 걱정이 되었다. 아직까지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걱정이 덜 되지만.. 이대로 지속된다면 걱정스러울 것 같다. 깜찍아 잘 먹자.
왠일인지 이틀 연속 낮잠을 잘 잔다. 그 전에는 아기 옆에서 밥그릇을 가지고 와서 후루룩 끼니를 챙겼는데, 간만에 브런치 스타일로 차렵먹어봤다. 효자아들 땡큐.
(입이 방정이라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주문한 퀵오트밀이 와서 내일은 큐브를 만들 예정이다. 큐브 만드는 것은 좀 재밌다. 적성에 맞는 듯 하다. 요즘은 뭘 만들어볼까 하며 찾아보는 재미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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