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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초에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원하는 상담일자를 알려달라고 요청받았다. 상담은 가능한 날짜 중 가장 빠른 날짜로 잡았다. 아이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도 ‘어머님’이라고 불리는 것이 어색하다. 누구의 엄마로 살아온 시간이 짧아서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익숙해질 것 같지도 않다.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일까? 여하튼 나는 어머님이라고 불리며 20분간 짧은 상담에 참석하였다.
아이는 내 예상보다 잘 크고 있었다. 딱히 문제되는 점도 없었다. 그래서 고마웠다. 둘째가 태어난 이후로는 첫째에게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를 예뻐라해주고 잘 돌봐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고마웠다. 좋은 인연이 생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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