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오늘도 맑음

방치되는 둘째

by 여름햇살 2024. 11. 19.
반응형


지난 블로그 글을 찾아보니 첫째는 이유식을 158일에 시작했다. 둘째는 오늘이 벌써 161일인데, 아직도 이유식 시작 계획이 전혀없다. 첫째때보다 둘째때 더 게을러진 이유도 있지만.. 둘째가 아직 뒤집기를 못 하는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첫째는 이맘때쯤 뒤집기 되집기 모두 가능할 정도의 허리힘이 있어서 조금 앉혀볼만했다. 그런데 둘째는 둘다 안 되는데다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툭하면 게워내서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늦어도 180일부터는 시작해야하는데, 그러면 3주가 채 남지 않았다. 곧 바빠질테니 좀 만 더 방치모드를 돌려봐야겠구나..이래서 경험자들이 둘째는 발로 키운다는 표현을 쓰나보다.


반응형

'일상 > 오늘도 맑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카페  (2) 2024.12.05
오늘도 반성  (2) 2024.11.24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2) 2024.11.23
카카오톡 생일 알림 기능 끄기  (1) 2024.11.21
간만에 호캉스  (11) 2024.11.17
운전점수 올리기  (3) 2024.11.15
참새의 방앗간  (3) 2024.11.14
가을이다  (1)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