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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째의 콧물 때문에 오전 병원 방문 외에는 계속 집에 있었다. 대신에 대청소를 했고, 삼시 세끼를 집에서 해먹었다. 인원이 늘어나고 각자 요구하는 바가 달라서(성인식 2 유아식 1 수유 1) 힘들긴 하지만, 집에서 해먹으면 뿌듯하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 이 전보다 뭔가 좀 몸이 건강해진 느낌으로 기분이 좋다.
내일은 남편이 일이 있어서, 혼자서 2명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가볼까말까 백번 고민중이다. 둘째가 앉아 있을 수 있기만 해도 좋으련만. 아마 고민만 하고 외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언제 혼자서 아이 두명을 데리고 외출할 수 있는 만렙 엄마가 되려나. 이상 쪼렙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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