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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일기] 창원한마음병원 제왕절개 준비물 / 출산가방 꾸리기 창원한마음병원 제왕절개 입원 준비물세면도구, 휴지, 슬리퍼, 속옷, 산모패드, 산모매트, 남자소변통, 바지, 보호자이불아기옷, 아기싸개신생아실 넣어 줄 물품 : 물티슈 2 위생장갑 200매 2유축 시에는 유축 깔때기(스펙트라)신분증시계, 반지, 목걸이 X 2년전과 달라진 것은 없었다. ㅎㅎ 물품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번과 달리 몇몇은 미리 준비할 수 있었다. 이래서 경력 경력 하는 것인가. ☑️ 깔개매트 수술 후에 24시간 누워있게 되는데, 그때 침대에 깔아 놓는 용도이다. 병원 1층 편의점보다 쿠팡이 좀 더 저렴해서(마트 가격도 동일, 4,900원) 미리 구매해갔다. 예전에 이거 한 세장? 네장 쓰고 그대로 남은것은 이후에 출산하는 친구한테 줬었는데, 이제는 줄 사람도 없어서 남은 것은.. 2024. 6. 11.
양산 통도사 20240606 친정에 내려오면 불교이신 부모님 덕택에 절을 자주 방문하게 된다. 원래는 집 근처 격주로 가시던 곳이 있느신데, 요즘은 날씨도 좋고 나와 깜찍이가 내려와있으니 특히나 양산에 있는 통도사에 종종 가신다. 이날도 휴일이라 신나게 차를 타고 달려왔다. 친정집에서는 딱 1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나들이 기분이 나서 좋다. 지난 번 석가탄신일만큼은 아니었지만(그때 정말 주차지옥을 경험함…) 휴일이라 그런지 방문객도 많고 차도 많았다. 한참 위쪽에 있는(통도사는 매유 규모가 커서, 주차장도 여러개 있다) 주차장의 빈자리에 겨우 차를 대고 절로 내려왔다.가다가 계곡에 오리도 만나고 ㅎㅎ 귀엽다. 절에 많이 방문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 내 눈에도 통도사는 꽤 규모가 큰 절인 것이 보인다. 통도.. 2024. 6. 10.
38주 마지막 주 오늘로써 38주 돌입. 38주 5일에 수술예정이라 39주는 없이, 이번주가 마지막이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오늘이라도 출산을 하고 싶을 지경이다. 첫째때보다 배는 더 부르고, 힘들다. 😭 어느 정도냐. 배 밖에서 아이의 형상이 느껴진다. 첫째는 만삭때까지 아기도 작은 편이었고(초음파 뿐만 아니아 출산시에도 평균체중보다는 조금 적었다), 배도 많이 나오지 않은 편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과장해서’ 첫째보다 두배는 더 많이 나온 듯 하다. 초음파에 잡히지 않은 애가 하나 더 있는거 아니여? 싶은 수준이다. ㅋㅋ 그래서인지 누워있다가 일어서는 것을 못하겠다. 바둥거리면서 겨우 일어난다. 그리고 힘들어서 다시 눕기 반복….. 그리고 앉아 있을 때에는 윗배 때문에 자세를 어떻게 취해도 불편하다. 그것도 모르고 첫째.. 2024. 6. 7.
코스트코 김해점 / 푸드코트 떡볶이 코스트코 김해점 간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친정에 오면 부모님과 함께 코스트코에 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도 곧 씩씩이가 태어나서 많이 먹기 시작하는 시기가 오면 회원권을 발급받아야 하지 않을까… ㅋㅋ 차에서 낮잠자고 에너지 충만한 아들래미. 킨도 광고에 그려진 하마를 보고 신나하는 중. 울 아들은 왜이리도 동물과 공룡에 집착하는 것인가…ㅋㅋㅋ 코스트코의 재미는 무언가에 홀린듯이 한 삼십만원치 카트에 때려놓고 계산한다음에 당연하다는 듯이 줄서는 푸드코트가 아니겠는가 ㅎㅎ엄마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핫도그세트. 가격대비 은근 양이 많다. 나도 좋아하는 메뉴. 엄마가 양 많다고 하나 시켜서 나누어 먹자고 하셔서 나이프로 잘랐다. 참고로 내가 작은 걸 골랐으니… 사이즈가 꽤 된다. 지지난번에 치킨랩 한 ..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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