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79 책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저자하이럼 스미스 지음출판사김영사 | 1998-10-2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새책수준의 깨끗한 책입니다.내용 : 전세계 5,000만 청중을 ...글쓴이 평점 2009년에 첫 취업을 준비 할 때는 한창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왠지 그런 류의 책을 잔뜩 읽어야, 면접을 볼때 회사에서 원하는 말이 무심결에 나올 것만 같았거든요. 그리고 첫 회사생활을 기대하면서 뭔가 진취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시작하고 싶었던 순진한 생각도 있었구요. 하지만 제 자신의 부푼 꿈과 기대(?)와는 달리, 진취적인 사람도 아니었고, 부지런한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계발서에서 예시로 들고 있는 성공한 사람이 되기에는 애당초 무리가 있었던 인간 유형이었던거죠. 그걸 .. 2013. 10. 7. [유럽여행_2009/07/06-07] 1. 경유지에서 비행기의 연착으로 시작한 첫 배낭여행 옛 사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 구만 ㅎㅎ 첫 배낭 여행. 목적지는 유럽. 2009년까지 살아 오면서 내 인생 최고의 도전! 유럽 땅에 떨어지기 전에 홍콩 공항에서 잠시 경유. 꽤나 길었던 대기시간은 버거킹과 함께하기. 영국인 파리아웃으로 일정을 짰더니,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비행기 티켓이 저렴했다. 이에 그 악명을 들어본적 없는 초짜 여행자나는 여행 첫 날부터 비행기연착을 맞이하였다. 이렇게 나의 치밀했던(?) 여행 일정은 한방에 날아갔고, 이때부터 되는대로 여행하기 모드로 돌입.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이때 버릇이 들어서인지 이후부터는 계획 및 일정따위는 내 여행에 고려대상이 아니게 되었다. ㅎㅎ) 정확히 24시간 뒤에 출발하게 되는 비행기. 이에 항공사측으로부터 공항 내 호텔 및 식.. 2013. 10. 6. [홍콩여행_2011/05/07] 4. 홍콩에서 딤섬 먹기 ㅜㅜ 마지막 날 사진은 정말 몽땅 날아가고 아무것도 없다. 엉엉. 심지어 일기까지 분실.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역시 남는 건 사진밖에 없구만... 마지막 날은 아무 일정도 잡지 않았다. 사실 더 돌아다닐 만큼 홍콩이 넓은 것도 아니다. 쇼핑의 천국이란 칭호에 어울리게, 쇼핑을 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에게는 갈 곳이 많지만, 사고 싶은 것도 살없는 나에겐 그렇게 매력적인 여행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음식은 너무 맛있어! +_+ 아점으로 딤섬을 먹고, 그 이후 시간에는 내키는걸 하기로 마음 먹었다. 딤섬은 침사추이 근처에 있는 학까훗 이라는 음식점. (그나저나 저 촌스러운 날짜는 어쩔...........) 딤섬의 맛은.. 너무 맛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홍콩 음식이 기름진 것 같지.. 2013. 10. 2. [홍콩여행_2011/05/06] 3. 작은 유럽, 마카오 3일째에는 마카오를 가는 날. 여행책에서 마카오는 하루 일정을 잡아도 빠듯하다고 하여 새벽 여섯시에 일어날 예정이었는데 , 왠걸 눈뜨니 일곱시 반이었다. 원래 여행오면 불면증이 심해져서 거의 잠을 못드는데, 즐거웠던 베흐카와의 수다(?)덕인지 꿀잠을 잤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느긋한 여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천천히 준비했다. 한국에서 멀미약을 사오는 걸 까먹어버렸다. 빈속이면 멀미가 더 심해져서 아침을 먹겠다고 승선 5분전에 KFC에 들러 먹을거리를 샀는데... 그 조악함이란 정말 경악스러웠다. 사진으로 남겨 다른 이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패스트푸드가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홍콩에서는 정말 말그대로 junk food였다. 세트메뉴에 딸려 있던 밀크티도 형편없었다. 우엑우엑.. 2013. 10. 1. 이전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3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