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139 15 May 2015 2015. 5. 21. Naked Espresso bar 매일같이 지나다니는 little bourke street에 위치한 Naked Espresso bar. 지나가면서 종종 봤는데, 한 번도 들르지 않았다. 왜냐면 여기 맞은 편에 내가 좋아하는 BBB가 있기 때문이지........... 그래도 탑 100안에 들어가 있는 카페이길래 도서관 가는 길에 마시면서 가려고 방문했다. :) 390 Little Bourke StMelbourne VIC 3000 좁은 가게인데 내부가 아담하게 잘 가꾸어져있다. 취한 돼지 ㅋㅋㅋㅋㅋㅋㅋ 오묘하게 tip을 표시. 와 센스 ㅋㅋㅋㅋ 바리스타 아저씨. 뭔가 멋스럽게 생겼다. 훈훈하구만. 요기 원두를 사용하나보다. 처음엔 세븐시드 원두를 쓰는 가게들만 보였는데, 여러 군데를 가다보니 다양한 원두를 많이 보게 된다. 그리고 건네 받은.. 2015. 5. 19. Proud Mary 매우 유명한 Proud Mary. 이 곳 커피가 궁금해서 Collingwood까지 갔다. 이정도로 공부에 부지런했으면 뭐가 되고도 남았을텐데 말이지.. 흠흠. Proud Mary172 Oxford StreetCollingwood VIC 3066 외관이 독특하다. 예전에 공장으로 쓰였던 건물인 것일까? 높게 솟아있는 굴뚝이 인상적이었다. 아침일찍 왔는데도 꽤나 사람이 많다. 유명카페 답구만! Ox tongue 이면 소 혀인 것인가???!! aww 전날 과음도 하셔서(...) 무척 허기진 상태라 탄수화물 폭발하는 것이 먹고 싶어서 핫케잌으로 주문했다. 파란 잔에 담겨온 플랫 화이트. 한모금 마시는 순간 와아 소리가 절로. 내가 좋아하는 산미 도는 커피에, 원두 향도 제대로다. 와..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 2015. 5. 18. Flipboard 이 곳도 꽤나 멜번에서 명성이 자자한 카페 중 하나. Flipboard Cafe141 La Trobe StreetMelbourne VIC 3000 카페를 찾아서 들어갔더니, 매우 아늑한 인테리어가 날 반기고 있었다. :) 분위기 완전 좋은 카페. 눈치껏 보니깐 재즈공연도 있는 것 같던데, 잘은 모르겠다. 한번 찾아봐야지. 요렇게 좁은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가게 내부. 위에는 좀 더 널찍한 공간이 있는 것 같았다. 스몰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다른 커피숍의 컵 사이즈보다 조금 작다. 오 좀 더 진하게 느껴지려나 기대했는데 그냥 평범한 플랫 화이트. 색다른게 없어서 조금은 실망. 하지만 밀크폼은 정말 부드럽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우유가 이렇게 맛있지? 한국에서는 라떼가 맛 없어서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었었.. 2015. 5. 17.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