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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99

27주차 - 이미 만삭의 배 이제 27주차인데 이미 만삭의 배이다. 농담이 아닌게, 깜찍이 낳기 직전에 찍었던 배사진을 봤는데.. 지금보다 덜 나왔다. 경산모는 배가 일찍 그리고 더 많이 나온다더니.. 그 말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나 역시 정규분포안에 잘 들어가있었다..ㅠㅠ 배부른 것이 어느 정도냐면,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 있기 힘든 정도이다. 그래서 자꾸 소파에 기대거나 눕게된다. 얼마전에 실시한 임신당뇨검사 결과는 125로 간신히 통과(140이하 정상) 했다. 결과가 간당간당이라서 요즘 임당카페를 가입해서 눈팅하고 있다. 식단을 좀 신경쓰는 편이 나와 씩씩이를 위해서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2024. 3. 24.
아기랑 갈만 한 곳 - 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상상나라.https://www.seoulchildrensmuseum.org 서울상상나라 | Seoul Children's Museum어린이 중심의 복합체험놀이공간, 운영안내, 전시소개, 교육안내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다른 곳과 달리 시간제한이없어서 원하는 만큼,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 놀면 된다. 그도 그럴 것이 규모가 정말 엄청나서, 하나하나 제대로 놀려면 하루 종일도 가능할 것 같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성인은 4,000원. 주차료는 별도.2층에 아기놀이터라고 좀 더 어린아이들이 신발벗고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깜찍이는 이곳을 가장 좋아했다. 사이즈가 좀 작고 깨끗한 키즈카페느낌? 자원봉사자분들이 수시로 .. 2024. 3. 23.
아기랑 갈만 한 곳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아이와어른 모두 무료이다. 단 예약이 과천과학관보다는 살짝 빡센 느낌인데, 그래도 평일에는 수월한 편이다. 신나게 놀고 드러누우신 아드님. 피곤하니깐 집에가자고 해도 안가고 이러고 있다… 갈수록 고집이 강해진다. 그래도 순둥이인편 ㅎㅎ이곳도 푸드코트가 안에 있어서 먹거리 걱정 없이 가기 좋다. 주차료는 2시간에 2,000원. 매 30분당 500원 증가로 저렴하다. https://www.museum.go.kr/site/child/home Home어린이박물관,Homewww.museum.go.kr 2024. 3. 1.
아기랑 갈만 한 곳 - 국립과천과학관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곳. 집에서 차타고 10분거리라 정말 많이 갔다. 주말은 예약이 빡세지만(한 번도 못 가봤다) 평일은 매우 널널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다녔다. 이제 이사가면 그정도로 자주는 못 가게 될 것 같아서 아쉽다.유아체험관(아기 무료, 어른은 상설전시 4,000원)이라고 미취학아동등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가 참 좋다. 한 회차당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놀 수 있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시간이 짧다고 여겨질 정도다.주차료는 선불이고 하루 종일 5,000원. 짧게 있다가 가면 아쉬운 가격이라 최대한 오래 있으려한다.첨에 갔을때에는 낯설어하더니, 자주 갔더니 나중에는나갈 시간 되도 집에 안나간다고 떼를 쓴다.요즘은 추워서 못 놀지만, 처음 갔을 때에는 날씨도 따뜻해서 공룡공..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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