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iesta/2015 Thailand36

[태국여행] 11. Somtam Nua and express train to Chiang Mai 01 Nov 2015 마사지를 받았으니 이제는 배를 채울 차례. BHAWA SPA에 너무 만족 해서 이번에도 블로그에서 씨암 맛집을 검색하였다. 쏨땀누아라는 쏨땀 맛집이 나와서 거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마사지샵에서 씨암까지는 구글맵을 확인해보니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BTS 역으로는 2-3정거장이었던가? 할일도 없고 시간은 많고 걸어가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방콕에 와서는 너무 안 걸어 다녀서 다리가 퇴화할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딘앤델루카에 이어 폴까지.. 없는게 없는 방콕. 길가다가 이 것 발견! 그래 너네는 자전거 좀 타고 다녀 ㅠ_ㅠ 여행객들 왔다가 폐병걸려서 가겠어 ㅠㅠ 그리고 노란 꽃이 눈에 보이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절이었다. 절 앞에는 꽃을 파는 노점들이 잔뜩 늘어서있었.. 2015. 11. 11.
[태국여행] 10. BHAWA SPA 01 Nov 2015 방콕에서의 마지막날. 저녁에 야간열차로 치앙마이로 올라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며(?)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빨빨거리며 돌아다녀봐야 땀만 나고, 찝찝해질테니.. 샤워도 못한 상태로 열차에 타야 되는데..ㅠ_ㅠ 오전에는 전날 예약해둔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BHAWA SPA 에 대한 극찬이 많았다. 그리하여 빨빨거리며 가기로. BTS를 기다리는데, 열차칸이 짧아서 내가 앉아서 기다리는 곳까지는 열차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죽어라고 달려보았지만 열차는 허망하게 떠났다. 뭐 이런 경우가........한국처럼 1-1부터 9-4까지 있어야 되는거 아님? ㅠ_ㅠ 10-4인가? 여하튼. Pleonchit station.. 2015. 11. 11.
[태국여행] 9. Asiatique 31 Oct 2015 제대로 관광모드였던 이 날. 저녁은 아시아티크를 가기로 했다. 이 곳은 내가 왔었을때는 없었던 곳이라 방문하지 못했다. 화려한 야시장이라고 볼거리가 많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다. 호스텔을 나설때 로비층에서는 할로윈한다고 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난리 법석이었지만, 별로 흥미가 안 생겨서 로스 몰래 슬금슬금 기어 나왔다. 다행히 바나나를 보지 못한걸로 보아 로스가 없었던 모양. 예전에는 그렇게나 호스텔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재미있더니(정점은 남미여행!) 이제는 갈 수록 재미가 없다. 특히 시드니 호스텔에서 애들이랑 놀았던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ㅜ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가 라고 하려고 해도 확실히 나는 조금 변한 것 같다. 이런게 나이 든건.. 2015. 11. 11.
[태국여행] 8. Health Land Masage 31 Oct 2015 기차표 예매하고 내가 달려간 곳은 타이 마사지를 받기 위해 헬스랜드로! 사실 아는데도 없고, 지난번에 받았을때 괜찮았어서 여길 왔는데, 흑.. 아줌마 완전 설렁설렁 해주심. 헬스랜드는 여러곳이 있는데 나는 Healthlan asoke 여기로 왔다. 별건 없고 지난번에 왔던 대라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예약.. 예약해서 그런지 안 기다리고 거의 바로 입장했다! 날 담당해준 아주머니.. 완전 설렁 설렁. 이건 뭐 혼자 스트레칭 하는게 더 시원할 정도였다 다 끝나고 나서 팁달라고 했는데 그냥 생깠다..... 아니 뭘 받은 것 같아야 팁을 주지........... 너무 열받아서 블로그 검색해보고 다음날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 집이 예뻐보여서 찍었는데 사진은 무슨 폐가같이 나왔.. 2015. 1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