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143 [태국여행] 2. 감동먹은 방콕의 호스텔 Bed station Hostel, 그리고 Di cafe 29 Oct 2015 전날 맥주를 두캔 마시고 자서 그런지, 멜번의 시간에 익숙 해진 것인지 방콕에 있는 내내 4시 40분쯤에 깨어났다.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맥주 때문이 확실한 듯)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다. 방콕에서 있었던 4박 5일동안 아침에 이랬다. -_-;; 그리고 내가 감동한 Bed station Hostel. 블로그에 이 호스텔에 대한 평가가 좋길래 와봤는데.. 와 역시.. 한국의 블로거들 사랑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호스텔월드에서는 이 호스텔이 탑이 아니었다. 항상 호스텔월드에서 리뷰 평가 1,2위인 호스텔을 예약하는 내게, 블로거들의 정보는 정말 꿀이었다!) 천장이 높아 쾌적하기 이룰데 없다. 저렇게 카펫도 깨알같이 깔려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빈백. 호스텔.. 2015. 11. 2. [태국여행] 1. 3년만에 다시 온 방콕 28 Oct 2015 나의 제 3의 고향쯤 되는 멜번을 떠나 (당연히 제 2의 고향은 서울! ㅎㅎ 지낸 세월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내가 향한 곳은 방콕. 2개월전에 비행기 표를 예매할 당시에는 나의 계획은 이러했지. 방콕에서 1주일 정도 보낸 뒤에 양곤으로 넘어가서 미얀마 여행을 2주간 하는 것. 태국(물론 방콕과 아유타야밖에 안 가봤음), 베트남(호치민밖에 안가봄), 캄보디아, 라오스 여행을 했기에 미얀마 한 곳만이 한번도 여행을 해보지 않은 국가였기에 미얀마를 택했었다. 그리고 방콕으로 들어가는 것은 미얀마 비자를 발급받아야 되서 (멜번에서는 대사관이 없어서 발급 받을 수 없었다. ㅠ_ㅠ) 였기도 하고 방콕의 저렴한 물가를 누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랬었는데, 몸이 좋지 않아서 여행 도중에 일정.. 2015. 11. 2. 방콕에서는 꼭 우버택시를!! 방콕에 도착한지 5일째. 오늘 저녁에 낭만돋는 야간열차(2009년에 유레일 타고 유럽여행할때 이후로 야간열차는 처음이다. 지금 설레이는 중) 를 타고 치앙마이(미얀마 여행에서 태국 여행으로 변경) 이동 예정이다. 여섯시 열차인데 오전 일정 다 끝내고 할일 없어서 아이스커피 쪽쪽 빨며 잉여력 만끽 하고 있다. 태국일기는 치앙마이가서부터 쓰기 시작할 것 같고(방콕에서는 밀린 호주 일기 쓰느라 녹초됨), 그전에 나름 꿀팁 하나 올리려고 한다. 방콕에서는 택시비가 저렴해서 진짜 유용한 교통시설인데.. 문제는 바가지가 엄청 심하다는 것이다. 숙소에서 카오산 로드 갈때 70밧(그것도 63밧 나왔는데 팁으로 7밧 더한 것) 이었는데, 돌아갈때 잡은 택시는 미터기도 안켜고 무턱대고 200밧을 내놓으라 그러고.. 아니면.. 2015. 11. 1. [베트남여행] 21. 반미, Temple Leaf, Hoatuc, 그리고 출국 28 Oct 2014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이날 밤에 호치민에서 멜번으로 떠난다. 마지막 날이라도 뭔가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은 없다. 그냥 하고 싶은 것이라고는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멜번으로 넘어가기 전에 사랑스러운 호치민의 물가를 맘껏 누리고 싶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을 모두 싸고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짐을 숙소에 맡기고 마지막 관광에 나섰다. 베트남 여행시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반미.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먹어보게 되었다. 바게뜨빵 안에 야채와 계란 고수 등등을 넣은 샌드위치인데, 맛이 좋았다. 일단 바게뜨가 매우 맛있었고, 그 안에 든 내용물도 별 거 없는데 진짜 맛있었다. 비결이 뭘까? 다시 온 쭝웬커피. 이번에는 후배가 추천해준 커피를 마셨다. 이름은 기억은 나지 않고 44,000.. 2014. 12. 1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