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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3 Korea

2013/05/14 양재천

by 여름햇살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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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 겸 달리기를 하기 위해, 자주 가게 되는 양재천. 


같은 장소인데도 각각 새벽과 저녁에 달라 보이는 장소, 익숙한 장소임에도 마음가짐에 따라 낯설어 지기도 하는 장소. 사실 양재천이 아닌 모든 장소가 그렇겠지만, 요즘 꽂힌 곳이 이 곳이라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이 너무 신기했던 새벽. 모든 것이 신기해 보이는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표현대로 서글퍼 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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