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산책 겸 달리기를 하기 위해, 자주 가게 되는 양재천.
같은 장소인데도 각각 새벽과 저녁에 달라 보이는 장소, 익숙한 장소임에도 마음가짐에 따라 낯설어 지기도 하는 장소. 사실 양재천이 아닌 모든 장소가 그렇겠지만, 요즘 꽂힌 곳이 이 곳이라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이 너무 신기했던 새벽. 모든 것이 신기해 보이는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표현대로 서글퍼 지는 저녁.
반응형
'Korea > 2013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6/22 양재천 (0) | 2013.06.22 |
---|---|
[제주여행_2013/05/26] 3. 제주 현대 미술관, 이중섭 거리, 정방 폭포 방문하기. (0) | 2013.06.03 |
[제주여행_2013/05/26] 2. 영실코스로 한라산 맛보기 (4) | 2013.05.29 |
[제주여행_2013/05/25] 1. 제주 고내리, 무인까페 산책,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하쿠나마타타 (2) | 2013.05.28 |
2013/05/05 청계산 (0) | 2013.05.06 |
[제주여행_2013/03/31] 3. 서우봉 해변과 섭지코지, 그리고 고요한 동복리. (12) | 2013.04.01 |
[제주여행_2013/03/30] 2. 자전거로 제주 북부 65km 질주 (6) | 2013.03.31 |
[제주여행_2013/03/29] 1. D-1, 모든 준비 완료! (4) | 2013.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