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모교 전자도서관을 뒤적이다가 베스트자료 목록에 있길래 대여해서 보게 되었다. 예전부터 이 책의 인기를 알고 있긴 했는데, 읽게 된 것은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다. 자기계발서 종류로, 읽으면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는 의지가 엄청 샘솟는다.

어릴때부터 책 읽느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적게 읽은 편은 아니었는데, 회사에 취직한 이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멜번에 있을때는 한국어책을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거의 읽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읽는 속도도 느려지고 머리도 좀 멍청해지는 기분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좀 더 자극을 많이 받는다. 분량도 적고 읽기 쉽게 씌여 있어서 앉은자리에서 끝낼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모두 책책책을 읽읍시다.

여름햇살 같은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