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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도 맑음

20190705

by 여름햇살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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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업무가 끝나는 금요일 저녁에는 무조건 해로운(?) 음식을 먹어 주어야 한다. 집에 가는 길에 분식집에 들러 김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다. 이거 두개씩은 못 먹겠네 남은거는 싸가야지 하며 먹기 시작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순삭하고 빈손으로 집으로 갔다. 


수요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수영등록을 취소했고, 그 이후로 딱히 운동을 못했다. 즐거워하며 했던 수영강습에 계속 빠지게 되었더니 이게 스트레스가 되어 이번 한달은 쉬자 라는 마음에 취소를 했는데, 취소를 하고 나서도 따로 운동을 안하니 몸에 에너지가 쌓인 것이 풀리지가 않아 다시 스트레스가 되었다. 진짜 이걸 한 번 끊어내야되는데 이게 안 끊어지네. 우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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