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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당시의 알로카시아. 화원에서 막 사와 분갈이를 마친 상태였다.
가격은 8,000원이었나? 관엽식물에 한참 관심을 가질 때라 극락조를 사면서 요놈도 매력있어 보여서 구매했다.
그리고 2019.07.22 일자 알로카시아.
우리 집으로 올 때 당시에 있던 작은 잎 하나는 시들시들해져서 저렇게 몸통과 합일(?)이 되었다.
2개월동안 총 4개의 잎이 자라났다. 잘커서 좋네~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알로카시아의 잎이 너무 많으면, 영양이 잎으로 쏠려서 몸통 부분이 굵게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하여 오래된 순서대로 잎 3개를 잘랐다. 자를 때에는 몸통 부분에서 한 뼘 정도의 길이를 남겨두고 잘라야 한다고 한다. 남은 부분은 한달동안 천천히 사그라든다고 하는데, 한 번 지켜봐야겠다.
싹둑. 잘라낸 아이는 화병에 꽂아놨는데, 요놈은 수경재배는 안되는 듯 했다. 알로카시아의 번식 방법으로는 취목이 있었는데, 난생처음 보는 번식법이었다. 아마도 나는 알로카시아 번식은 못하겠군...
옆가게 아주머니께서 가져다 주신 수박화채. 올해의 첫 화채구나. 사이다와 수박이라니. 아주 훌륭해.
이렇게 일주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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