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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

[육아일기] 179일 쌀 소고기 브로콜리 청경채 2

by 여름햇살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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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오전 60ml 오후 40ml 분유 705ml.

근래들어서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응아도 아주 푸짐하게 싸주셨다.

이날은 관악구 육아센터 아이랑 낙성대점에 다녀왔다. 도보로 갈만한 거리에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서 패딩 우주복으로 꽁꽁 싸매고 다녀왔다.



귀여운 깜찍이.

한 타임당(하루 3타임) 한시간 반 정도 가능하고 총 5가구가 머무르다 갈 수 있다. 나는 중간타임(1:30-3:00)을 신청하고 갔다.

홈페이지 주소

https://www.gwanak.go.kr/site/gwanak/03/10307010000002019121710.jsp

관악구청

관악구청

www.gwanak.go.kr


사실 아이를 놀게 하는 것보다 거기에 가서 다른 엄마를 만나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내가 신청한 시간에는 아무도 없어서 나랑 깜찍이가 전세내고 온것마냥 놀다 왔다.

그런데 예약현황을 보니 유독 마지막 타임(3:30-5:00)는 예약이 종종 있길래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어린이집 하원하고 엄마들이 들렀다가 가서라고 한다. 흐엉, 어린이집 안 보내는 엄마와 아기는 다른 엄마와 아기를 구견할수 없나요.


생각보다 장난감이 많아서 하루에 하나씩 가지고 놀아도 꽤 오랫동안 겹치지 않게 놀 수 있겠다 싶었다. 깜찍이는
장난감보다 끊김없이 무한 뒷걸음질(전진은 못하는데 후진은 잘 한다..)을 해서 더 즐거운 것 같았다.

나도 산책을 하고 아기도 다른 곳에서 놀 수 있어러 서로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다. 가끔씩 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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