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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오후 60ml, 분유 865ml
계획은 오늘부터 3일간 양배추를 테스트 할 생각이었는데, 미리 사두지 못해서 집에 있는 고구마를 선택했다. 남의편이 소고기를 갈아서 사온 바람에(딴에는 나의 일을 덜어주려고 갈아 달라고 했단다. 나의 일을 덜어 줄 마음이 있었다면 애시당초 내가 이유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실제로 만들때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졌었겠지만..) 요즘은 계속 토핑 이유식이 아니라 죽 이유식 중이다. 미리 만든 큐브와 함께 소고기를 갈갈갈 해야하기 때문이다.(갈아온 소고기는 6개월 아이가 그냥 먹기에는 또 엄청나게 알갱이가 크다)
여하튼 오늘 달달한 고구마를 더해서 줬더니 엄청 좋아하는 눈치였다. 거의 다 먹어갈때쯤 안하던 구역질을 해서 혹시 먹기 함든다 싶어서 분유물을 좀 타서 묽게 만들어서 줬다.(고구마 때문에 뭔가 평상시보다 더 뻑뻑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구역질을 하는 걸 보고는 농도 때문은 아닌 것 같았고,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았다. 일단 알러지는 없는 것 같다. 이제 민 6개월차니 시금치 당근 배추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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