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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

[육아일기] 185일 쌀 소고기 청경채 양배추 2

by 여름햇살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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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오전 60ml 오후 30ml 분유 450ml

이제는 이 양이 적게 먹는게 아니라 평균처럼 느껴진다. 분유량이 500이 넘으면 오~ 오늘 많이 먹었네 싶은 정도. 젖꼭지가 개월수에 안 맞나 해서 단계업을 해봤지만, 그래도 먹는 양은 한번에 100-130 정도밖에 안된다. 총 수유량이 적어서인지 통잠도 못 자는 느낌이다. ㅠㅠ 되려 100일-150일 사이에 12시간씩 자고 했던 것 같다.

요즘은 열한시까지 한두시간 강성울음 후 잠들면 새벽 세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뿌앵 거리고 그러다가 새벽 여섯시에 깬다. 그덕에 나도 요즘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애 잘때는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엄청 좋아하며 두 눈 부릅뜨고 있었는데, 요즘은 애 잘때마다 나도 잔다. 근데 얘는 낮잠도 적게 잔다. ㅠㅠ 아니 어른보다 더 적게 자는 아기가 어디 있냐구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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